[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feelsg (미쉘린) 날 짜 (Date): 2007년 1월 24일 수요일 오전 11시 14분 03초 제 목(Title): 사랑이 식으면 부부관계라는게 그렇다 아니 모든 연인 관계가 그렇듯이 주기가 있고, Up&Down이 있다. 사랑에 빠졌다가도 식어버리기도 하고.. 살아가다보면 그렇게 식어버리고 다운이 되버릴때, 그냥 쿨하게 그만 만나자 혹은 헤어지자 하고 떠나면 그게 정말 Cool한걸까? 나중에 정말 나중에 ...우리 정말 사랑하긴 했을까? 그런 생각을 하기도 한다. 사랑을 하긴 했었겠지..그땐 사랑이라고 믿었던것들이 지금은 사랑이 아닐 수 있는건가? 그렇다면 그 믿음이란거 그다지 신뢰할만한 것이 아닐것이다. 내 자신의 감정을 그다지 신뢰하지도 못할거라면 뭐하러 사랑타령을 하는걸까? 단지 그때 그 느낌이 마약과 같아서라고 생각할 수 밖에... 그렇다면 정말 사랑이 식으면 다시 사랑에 빠지고 그 사랑이 식으면 또 사랑에 빠지고 단지 그 대상이 한 사람으로 계속 된다는게 진정한 파트너라고 생각해본다. 그 한사람에게 계속 사랑에 빠지는거... 굉장한 일이 아닐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