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Santa (작은나라) 날 짜 (Date): 1995년05월11일(목) 11시47분22초 KST 제 목(Title): 끝에 하는 말 끝은 알리는 말은 참으로 암담하다. "좋은 추억일때 이쯤에서 끝내는 것이 너를 위해서 더 좋은 거야." 그것이 상대방에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설명을 하는 것도 아니고, 변명을 하면서 자신을 미화시키는 가장 악날한 수단이 될수 있다. 이제까지는 진실로 원하는 것이 아니었음을 그대로 밝히는 것이 서로의 망각을 위해서도 훨씬 편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한순간의 어려움을 피하고자 현실을 직면하지 못한다면 그 다음까지도 상대방에게 상처가 된다는 것을 왜 모르는 걸까? 어쨋거나 끝은 아름다운 것이 아니니까, 여지를 남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