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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sad) <219.241.86.26>
날 짜 (Date): 2003년 3월 19일 수요일 오후 03시 43분 31초
제 목(Title): [감사합니다]사랑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분명히 이런 느낌은 처음 부터 들었던 것입니다. 
그녀에 대한 느낌은 세상사람들이 아니 제가 일고 있던 사랑은 아닌듯합니다.
예전의 사람들에게서 느끼던 설렘도 기쁨도.. 그런 느낌은 없습니다. 
그래서 괴로운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헤어짐이 맞는듯하구요...

그런데도 이렇게 부여잡고 있는 자신을 볼때면.. 그녀도 그런 말을 하더군요.. 
나한데 그런 느낌이 없는것 같다.. 그래도 내가 끝내자고 할때 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런 생각도 해 봅니다. 늦은 나이에 가난하고 공부하고 싶어하는 아직 
아무것도 이룬것 없는 백수를 인정해 주고... 내 가능성을 믿어주고, 내 얘기를 
카운셀링 해줄수 있는, 제가 꿈꾸어 왔던 지성적이면서도 온화한 나랑 지적 
대화가 통하는.. 신앙까지 인도해 줄수 있는.. 앞으로 있을 계속되는 공부를 
이해할수 있는 - 그녀가 공부하는 사람이기땜에.. - 사람을 또 만날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 아마 그런데다가 예쁘기까지 한 사람은 절 싫어 하겠죠.. ^^;;

가끔씩 전 그녀를 사랑하지 않으며 그녀를 이용하고 있지는 않은가 
하는생각들.. 차라리 그냥 혼자 그냥 혼자 해나갈까 하는 생각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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