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vandam (H.S.Park) 날 짜 (Date): 1995년05월03일(수) 15시08분02초 KST 제 목(Title): 섹스마스터=사랑마스터? 여자와 섹스를 했다고 자신이 남녀간의 사랑에 대해서 마스터했다고 단언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많을까? 여자와의 성경험을 자랑하는 사람들은 사랑을 자신이 마스터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아니, 오히려 그들은 사랑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보다도 애매모호한 느낌을 가질 지도 모른다. 여자와 성애를 나누기 위한 과정을 일종의 기술이라는 과점에서 보았을 때, 그들이 자랑하는 것은 그러한 기술에서의 우위를 자랑하는 것이고, 그러한 기술에 넘어가는 여러 여성의 벗은 몸을 보면서 감히 "여자"에 대해서도 안다고 자부하는 것뿐이다. 사랑? 사랑은 어렵다. 섹스 몇 번으로 깨우칠 수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렇다고, 불혹이전에 사랑을 알 수 없다고 한다거나, 자신이 사랑을 경험하지 못했다고 해서 다 어린 시절(10대나 20대)의 사랑에서 진정한 값어치를 찾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 편협한 것이 아닐까? /------------------------ Vanda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