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sad) <219.241.86.36> 날 짜 (Date): 2003년 3월 14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 28초 제 목(Title): [상담]사랑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랑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녀와 만나서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점점 드는 생각은 내가 그녀를 사랑하는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그녀는 나를 무척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나없이는 못살겠다고 항상 보고싶다고 .. 그런 말을 들을때 마다 머리카락이 쭈뻣쭈벗 서는것 같습니다. 변변한 여자친구도 없었던 나는 과분하다고 그냥 사랑이야 하고 자신에게 말하지만 웬지모를 찝찝함이 항상 저를 따라 다닙니다. 그녀는 저에게 없는 많은 것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저에게 많은 것들을 주었습니다. 신앙도 주었고, 많은 조언도 주었고, 혼자지내기 좋아하는 저의 성격도 많이 바꾸어 주었습ㄴ다. ... 그냥 이렇게 그녀에게 조언받으며, 배우며 , 살수 있스면 좋겠는데.. 보잘것 없는 나를 인정해 주고 나의 잠재력과 능력을 믿어주는 그녀와 계속 지내고 싶은데... 마음 한곳의 무엇은 이건 사랑이 아니야 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결혼한다느면 둘다 불행이 아닐지.. 그냥 정으로 산다는 누구말처럼 서로 말이 통하고 서로의 잠재력을 인정해주고 그렇게 살아도 되는지.. 이게 사랑인지... 하루에도 몇번씩 헤어지자고 말해야지 말해야지 하면서도 그녀를 만나고 나를 바라보는 그려를 보며 어쩌지 못하고.. 다시 후회하고... 그렇게 반복하며 살아가는 동안 점점 지치는 자신을 봅니다. 그녕 이렇게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할지.. 헤어지자고 해야 할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