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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Brookie (파리애마)
날 짜 (Date): 1995년05월02일(화) 21시33분51초 KST
제 목(Title): Re. 예단비




오늘 엄마랑 예단비 비스끄므리한 거 이야기를 했었어요.

"엄마, 난 침대체질이 아니니까 침대는 안살꺼야."

"그래?   돈 굳었당~"

"글구 별루 많이 해줄 필요 없어~"

"그래?  얼씨구~"

"난 저엉말 간소하게 할거야."

"오랜만에 이쁜 소리 한다~"

"... 나머지는... 현찰루 줘~  히히히히"

"자알~ 한다~!!  나중에  이 반지 갖어가~"

(--> 알자회에서 탄 반지를 엄마, 아빠께 드렸는데, 실컷 끼시다가 저 준답니다..)

"어허~ 그럴수 있나~~ 사위한테 어찌 헌 것을 주리?"

"아이고오~ 안끼고 만다~~"


....  후후후후....

설마하니, 제가 저희집 기둥뿌리를 뽑아가지고 가겠어요??

그냥 엄마랑 저의 말장난이었져~   :)


----  파리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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