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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12-229-204-44.cl>
날 짜 (Date): 2002년 10월  3일 목요일 오전 04시 04분 27초
제 목(Title): Re: 순정인가 바보인가


위의 337-HK 게스트군은 스타일이 어째 시만두 아들같구려.


인생은 당사자가 사는 것 아니겠소. 
우리가 아무리 병신이네 순정이네 떠들어 봐야 
이 쓰레드 읽고 어나니로 옮겨가면
1분 안에 기억에서 사라질 것이 아니오.

게다가 그 남자는 우리와 달리
지난 수년간 키즈질에 몸 시간 버리지 않고
일편단심 착실하게 돈을 모았을 수도 있지 않소.

살면서 자기 하고픈 만큼 사랑을 베푼 - 그것도 끝까지 -
사람들이 우리를 본다면 
바보인지 순정인지 헛갈릴 일도 없을 것이오.

밤낮으로 키즈만 쌔우는 할 일 업ㅂ은 인간들...

이것이 바로 화끈한 사랑도 못 하고 
키보드만 애무하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이오.

바보처럼 자신을 방법하는 건 그 남자가 아니라
바로 우리들이란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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