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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azirael (常時淡淡)
날 짜 (Date): 2002년 9월 16일 월요일 오후 11시 45분 21초
제 목(Title): Re: 커피


나는 커피를 많이 마신다. 하루 네댓잔은 기본.

내가 만든 원두커피는 아무도 안마신다. 너무 찐해서...

귀찮으면 사무실에 있는 커피믹스도 좋다.

커피숍에서 커피를 시킬 때 맨날 웃기는 거는

에스프레소를 시키면, 대부분의 커피숍이

"그거 굉장히 진한 원두커피인데요. 괜찮으시겠어요?"

라고 물어보는데가 많다. 커피전문점도 마찬가지다.

아마 불평하는 사람들이 있나보지...

암튼. 그렇게 말해놓고 맹탕을 주는 커피전문점은 다시는

안간다. 요즘은 에스프레소를 시킬때마다 그쪽에서 말하기 

전에 말한다.

"최대한 진하게 뽑아주세요."

지금까지 마셔본 에스프레스 중 가장 진했던 것은 밀라노의

어느 작은 카페에서 아침대신 시킨 에스프레소였다. 그렇게

양이 적은데도 못봤다. 그날은 제대로 마시지도 못했으면서

그정도의 에스프레소를 주문할때마가 기대하는 나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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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취향이 같으시군요.

진한 에스프레소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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