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banny (토찌) 날 짜 (Date): 2002년 9월 10일 화요일 오후 02시 05분 34초 제 목(Title): Re: 밝히리, 방법당하다. ^^; 달려가 꼬옥 안아주고 싶을만큼 남자친구가 사랑스러우신가봐요. 지금 제 남자친구는, 만일 속으로는 그렇게 생각할런지 몰라도 아마 절대 입밖에 안낼껄요. 지금은 거기에 적응이 되다보니 만일 내 남자친구가 "나혼자로도 안되겠니~" 이런 문자를 보내왔다면 나는 포복절도 할거 같군요 하하핫! 아니 만일 내 남자친구같음 "그자식이랑 잘해바!!!!!!!!" 이럴거 같습니다. 쩝. .. 이건 요즘 느끼는건데, 사람마다 성격이 각기 달라서 그렇겠지만 남자친구가 섬세하고 자상하여 여자친구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파악(?) 하여 금이야옥이야 불면 날아갈세라...이런 사람은 무척 피곤한거 같아요. 예전에 그런 남자친구를 만났었었는데 그땐 몰랐는데 지금은 그때 피곤해서 어떻게 살았나 싶어요. 지금에 적응이 되어선지 모르겠지만 나 역시 성격이 상대방을 섬세하게 챙겨주지 못해서 그런지 암튼 예전을 생각해보면 상대방은 내가 뭘했는지를 원형 파이 조각 맞추듯 다 알고있어야 마음이 편한지 (난 상대방의 하루파이에 관심이 덜한데) 상대가 그러니까 나도 그렇게 되었는지 머 연락안됨 '집착'에 가까운 증세를 서로 보이기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 남자친구랑은 그런면에 있어선 서로 편한거 같아요. 무관심인지는 몰라도 연락이 안되면 안되나부다...-_- 전화했는데 겜한다 나중에 연락하께 이러면 어..이러구 나는 또 내 할일 하구....(예전 남자친구 같음 겜방에서 여럿이서 겜해두 내가 연락오면 끊구 나왔었는데 ..-_-..그땐 그게 당연하다구 생각했는데) 하여간에 나일 먹어서 그런지 내 원래 성격이 그래서 그런지 그런 성격이 그런 사람을 만나서 그런지 무지 편한거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