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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finix (Pagliacco)
날 짜 (Date): 2002년 9월  4일 수요일 오후 09시 50분 43초
제 목(Title): 박정현 - 꿈에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 나 가슴이 너무 떨려서
우리 옛날 그대로의 모습으로 만나고 있네요

이건 꿈인 걸 알지만
지금 이대로 깨지 않고서
영원히 잠잘 수 있다면

날 안아주네요 예전 모습처럼
그동안 힘들었지 나를 보며 위로하네요
내 손을 잡네요 지친 맘 쉬라며
지금도 그대손은 그때처럼 따뜻하네요

혹시 이게 꿈이란 걸 그대가 알게 하진 않을거야
내가 정말 잘 할거야 그대 다른 생각 못하도록
그대 이젠 가지마요 그냥 여기서 나와 있어줘요
나도 깨지 않을께요 이젠 보내지 않을 거에요

계속 나를 안아 주세요 예전 모습처럼
그동안 힘들었지 나를 보며 위로하네요
내 손을 잡네요 지친 맘 쉬라며
지금도 그대 손은 그때처럼 따뜻하네요
대답해줘요 그대도 나를 나만큼 그리워 했다고

바보같이 즐거워만 하는 날 보며 (날 보며)
안스런 미소로 (슬픈 미소로)
이제 나 먼저 갈께 미안한 듯 얘길 하네요
나처럼 그대도 (그대도)
알고 있었군요 (꿈이라는걸)
그래도 고마워요 이렇게라도 만나줘서

날 안아주네요 작별인사라며 (잘 있으라며)
나 웃어줄께요 (줄께요)
이렇게 (이렇게)
보내긴 싫은데 뒤돌아 서네요 (가네요)
다시 그때처럼 (또 떠나네요)
나 잠 깨고 나면 (잠 깨면)
또 다시 (또 다시)
혼자 있겠네요

저 멀리 가네요 이젠 익숙하죠
나 이제 울께요
또 다시 보내긴 싫은데 보이지 않아요

이제 다시 눈을 떴는데
가슴이 많이 시리네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나 괜찮아요 다신 오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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