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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SGInut (.soar.....�x)
날 짜 (Date): 1995년04월21일(금) 15시34분37초 KST
제 목(Title): 요즘 신세대들의 결혼풍속도~~~~  :)


아래는 중앙일보 전자 신문에서 퍼온것임...
재미로 읽어 주시길~~~  :)







세월이 흐름에 따라 남녀가 짝짓는 내용과 형식이 달라지고 있다

.대부분의 20대 신세대 부부들은 연애한 후 결혼했다고 한다.

스스로 자신의 짝을 찾고 있는 것이다.

현재 50세 이상층이 처녀.총각이었을 시대에는 부모가 정해주

는 배필과 백년가약을 맺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었다(연애결혼:

18.5%).그러나 사회가 개방화하고 남녀가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면서 과거의 전통적인 혼례방 식인 중매결

혼은 점차 설 자리를 잃고 있다.그 자리를 연애결혼이 대신하고

있다.연애결혼은 40대(39.7%)와 30대(61.8%)로 내

려오면서 점차 우리 사회의 보편적인 남녀의 만남이 되고 있다.

20대 신세대 부부들은 거의 대부분 연애로 만난 사이다(84.

9%).결혼전의 교제기간을 보면 50세이상의 부부들은 양가부모

의 허락을 받고 시작한 탓인지 속전속결이다(평균 9.06개월)

.젊은 층으로 내려올수록 교제기간이 길어지고(40대:16.58

개월/30대:23.52개 월),20대 부부(24.86개월)들은

약 2년간 사랑을 속삭인 끝에 결혼에 골인하고 있다.

그런만큼 적지않은 20대 신세대 부부들이 결혼할 때 집안의 

반대를 어렵게 극복했어야만 했다고 당시를 회상한다.50세이상 

층에서는 결혼당시 부모의 반대를 접한 경우가 적은 편이다(16

.4%).신세대로 내려올수록 연애결혼의 증가와 비 례해 부모의

반대라는 난관에 부딪히는 비율도 함께 늘고 있다(40대:25.

2%,30대:26.3%,20대:35.5%).

부모들이 그토록 반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상대집안이 별로 넉

넉한 집안이 아니라는 것을 가장 먼저 꼽는다(19.7%).애지

중지 키운 자식을 고생시키고 싶지 않은 부모의 마음으로 해석된

다.그러나 부모의 지나친 관심은 결혼생활의 장애가 될 수도 있

다는 점을 잊지말아야 한다.

두번째로 거론된 이유는 집안에 들일 새식구의 직업이 탐탁하지

않아서다(주로 딸의 경우).둘간에 연령차가 적당하지 않다고 반

대하는 부모들도 있다(17.0%).장남으로 태어났다는 것만으로

도 남의 집 사위가 될 때 책잡히게 되는 것이 우리의 달라진 

가족문화다(11.4%).

지역간 반목과 갈등은 자녀혼사때도 나타난다(6.7%).정치인

들이 조장해낸 지역간 뿌리깊은 감정의 골은 사랑하는 청춘남녀의

마음까지도 멍들게 하고 있다.그 외 외모가 마음에 안드는 것,

약해보이는 것,종교가 다른 것,궁합이 나쁜 것, 학력차이등도 

부모들이 거론하는 반대이유다.아주 소수이기는 하나 혼수문제로 

부모와 대립했다는 젊은이들도 있어 우울함을 던져준다(1.3%)

. 가끔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는 혼수는 어느 정도가 적

당한 것인가.이에 대한 정답은 없으나 일반적으로 적당하다고 생

각하는 수준을 가늠하는 것도 현실판단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신세대 혼수에 있어 가장 특기할 점은 자동차가 혼수품목에 

추가되었다는 점이다.반면 예물에 대한 선호는 상당히 떨어졌다.

다이아반지는 못끼워줘도 금반지는 끼워주는 것이 사랑의 표현이었

던 시대는 이미 흘러갔다.'예물은 재산이 아닌 액세서리'라는

인식이 확산되는 증거다.

***“예물은 액세서리” 인식 신랑은 장가들 때 최소 주거할

집은 전세든 월세든간에 마련해야 한다는게 일반적인 인식이다(9

9.2%).보금자리를 꾸미는데 평균 3천40만원은 들지 않겠느

냐고 어림잡는다.핵가족이 보편화하는 현실에서 예비신랑에게 자연

스럽게 요구되는 압력인 것 같다.

생활비로 준비하는 돈은 평균 4백31만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56.4%).자동차도 항목에 포함됐다(45.1%).자동차

한대의 가격으로는 평균 8백9만원을 예상한다.예물을 준비해야한

다는 사람은 매우 적다(3.1%).집·생활비·자 동차를 준비하

는 것만도 어림잡아 약 4천2백80만원이 소요된다는 계산이 나

온다.결코 만만치 않은 액수다.

신부들은 시집갈 때 현금.저금통장등의 생활자금(47.8%)과

가구·이불등 혼수용품(45.4%)은 준비해야 한다는게 절반정도

사람들의 생각이다.

시부모에게 드릴 예단(21.9%),주택자금보조(14.6%),

가전제품(10.6%),자동차(9.0%),예물(2.8%)등도 거

론되는 품목이다.극소수가 지참금이야기를 꺼낸다(1.5%).주택

자금보조 1천5백70만원,생활자금 6백95만원,자 동차 6백7

0만원만 계산해도 총 2천9백35만원이라는 산출이 나온다.

예물에 대한 비중이 크게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혼수비용은 결혼

당사자나 부모에게 적지 않은 부담일 것으로 예상된다.여기에 결

혼식 및 신혼여행비까지 포함시키면 본인들의 자력만으로 결혼한다

는 소리가 나오기 쉽지않은 형국이다.



입력시간 95/4/20 22:35 KST 

ⓒ 중앙일보사 1995 














-soar......  so what???








                                                   )))((
                                                   ~@-@~
     Being a bird and SOARing up to the sky...       O       ove == ^So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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