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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미친게이 (몰라몰라)
날 짜 (Date): 2002년 7월 18일 목요일 오후 05시 35분 07초
제 목(Title): 내가 왜 그녀석을 좋아하는걸까?


그녀석 오른쪽 빰에 여드름이 조금씩 나고 있다. 
아.. 귀여워... 귀엽다는 말을 해볼려고 하다가 말았다.
귀엽다라거나 이쁘다라는 말은 하면 안되고.. 
잘 어울린다 라거나 혹은 멋있다. 잘생겼다.. 라는 식의 말을 해야 하는데..

내게 있어서 귀엽다는건 멋있다는 뜻과 동일한 칭찬인데.. 다른 사람들은 절대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으니 조심해야겠지.. 

오늘 그녀석을 빤히 바라보면서.. 흠.. 내가 왜 이녀석을 좋아하는거지? 라는 
생각을 한번 더 했다.
팔이 약간 탔다. 나보다 더 탄거 같은데 얼굴은 여전히 새하얗다. 넘 귀여워.. 

나쁜놈.. 17일날 학원도 안갔단다.. 쩝.. 그럴줄 알았다면 영화보러 갔다면 
좋았는데.. 뭐 연락할 수단도 없고 있다해도 연락 안했겠지?

그녀석을 좋아하는게 절대적인건 아니라는 생각을 한다.
그녀석 대신 괜찮은 누군가가 있다면 그리고 그 누군가가 날 좋아해준다면 그럼 
그녀석은 접어두고 다른 놈이랑 연애해볼 생각은 분명히 있다. 
물론 그녀석이 날 좋아해준다면 그럼 좀 다른 문제이겠지만.. 
계산하고 있다는 뜻은 절대 아님.. 지금 나 좋다는 인간 없음. 

그녀것이 짜달시리 잘생긴건 아니라고 몇번이고 말한것 같은데..
어쨌던 난 그녀석을 열심히 질투하고 있다. 이건 내가 그녀석을 좋아한다는 큰 
증거가 되는 것이겠지..

앞으로 이틀 남았다.방학까지.. 
이틀만 보면 못볼수도 있겠구나.. 내가 일하는 곳에 놀러를 올까 모르겠네.. 
지난 겨울 방학때는 왔는데.. 쩝.. 

휘트니의 베스트 앨범을 전해줄까 말까 고민하고 있다.
팝송 전혀 안듣는다고 하던데.. 이걸 전해줘야 하나?
방학동안에 심심하면 들으라고 하면서 전해줄까? 생각했는데..
근데 이녀석이 부담감 느낄거 같아서.. 
새걸 사줄려고 했는데 팝송 안듣는다는 말에 그냥 포기했다가.. 방학도 
다되어서 방학동안 들으라고 가지고 있던것(cdr로 카피해서 5번도 채 안들은 
거의 새것)을 줄려고 하는데... 부담감 느낄까봐 그게 걱정된다. 

오늘 하나로 카드 얘기를 하니 충전되어있는걸 몰랐단다. 쩝.. 
그냥 웃고 말던데.. 그녀석이 부담느끼는건 아닌지.. 
내가 뭐 그녀석과 공통점이 별로 없으니 이런것밖에 못해주는데.. 

그나마 그녀석을 매일 볼수 있다는 생각에 아침 일찍 일어났는데..
이제 방학동안엔 당분간 못볼수도 있겠군.. 
방학동안에 시간나면 그녀석과 놀러다니고 싶은데.. 그녀석이 시간있으면 내가 
바쁘고 내가 한가할때는 그녀석이 바쁘고.. 쩝.. 

     무능한 현 시삽을 몰아내고 
          위대하신 staire 마두를 종신 시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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