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아틸라 (쌩파워번치) 날 짜 (Date): 2002년 6월 27일 목요일 오전 03시 15분 22초 제 목(Title): [펌] 오르가슴이라는 선물? 오르가슴이라는 ‘선물’ 오경준의 ‘섹스어필’ 性클리닉 중국 고대인들은 성교의 쾌락을 ‘신선이 될 것도 같고 죽을 것도 같다’(欲仙欲死) ‘전신이 다 편안하다’(渾身通泰) 등으로 표현했다. 경제학자인 앤서니 기든스 교수는 또 ‘몸과 마음의 해방이요, 승리의 순간’이라고 했으니 절정의 순간에 느끼는 감정은 동서고금이 다르지 않다. 남성은 사정으로, 여성은 오르가슴으로 쾌락을 느낀다. 오르가슴에 대해서는 수많은 이론이 존재한다. 그중 알려진 것이 미국의 인류학자 헬렌 피셔의 ‘성의 계약’설이다. 인간은 걷게 되면서 골반의 결합이 튼튼해졌고, 그 결과 산도(産道)가 좁아져 작고 미숙한 태아만 세상의 빛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자연히 인간은 다른 동물들에 비해 오래 자식을 보살펴야 했다. 이렇게 되자 암컷은 자신과 자식의 생존을 위해 수컷과 적극적인 성관계를 갖게 되었고, 그 보상으로 오르가슴이라는 선물이 주어졌다는 것이다. 이같은 주장에 대해서는 학자들 사이에 별다른 이견이 없어 보인다. 다만 이것이 어떤 식으로 유지되느냐에 대해서는 주장이 엇갈린다. 그 가운데 하나가 동물학자인 데즈몬드 모리스의 주장이다. 그는 저서 ‘털 없는 원숭이’에서 ‘암컷이 적극적으로 협력함으로써 부부·가족관계를 공고히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반면 인류학자 사라 홀디는 ‘(암컷들은) 친자식이 아니면 살해해 버리는 수컷들로 하여금 친자식으로 여기게 하기 위해 가능한 한 많은 수컷과 성관계를 갖는다’며 “오르가슴은 복잡한 성관계를 거치며 진화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언뜻 모리스는 일부일처제, 홀디는 일처다부제의 형성을 말하는 듯 보인다. 하지만 이들의 공통점은 ‘여성의 오르가슴이 자신과 자식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진화한 성에 대한 보상’이라는 점이다. 결국 여성의 오르가슴은 희생에 따른 대가성 ‘선물’인 셈이다. 그러나 모든 여성들이 만족할 만한 오르가슴을 느끼지는 않는다. 유명한 포르노 잡지 ‘플레이보이’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3분의 2가 ‘오르가슴을 위장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남성의 자존심을 건드리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오르가슴이 여성에게 주는 배려이자 특권이라면 어찌 그렇게 어렵게 만들어 놓았는지 모를 일이다. 과거에는 오르가슴을 못느끼는 여성은 불감증 환자로 여겼다. 음핵을 자극하는 자위행위도 불감증의 원인으로 여겼다. 그래서 불감증은 여성 자신에게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재미있는 것은 현실파와 낭만파 여성 가운데 현실파 여성쪽이 오르가슴에 도달하기 쉬운데 그 정도가 70% 이상이라고 한다(여론조사기관 넬슨 조사). 낭만파 여성은 수동적으로 남편이 원하는 행위에 따를 뿐 섹스와 관련해 남편과 대화하는 일도 없기 때문에 오르가슴을 느낄 확률이 그만큼 적다는 것이다. > 여성은 성관계보다 자위행위나 기구 등을 이용해 더 빨리, 더 확실한 > 오르가슴을 얻을 수 있다. 그런데도 굳이 성관계를 통해 오르가슴을 느끼려 하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느낌이 있는 오르가슴을 원하기 때문이다. 물리적 자극만이 아닌 정서적 ‘완성형’ 오르가슴 말이다. 중국의 ‘소녀경’에는 ‘남자가 여자를 구하고, 여자가 남자를 구하려 하니 둘의 감정이 일치되고 기쁜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쌍방이 반드시 ‘사랑의 기쁨’이 있은 후에 행위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이것이 바로 ‘완성형’ 오르가슴 아닐까. (강남미르비뇨기과 원장 : www.ksmir.co.kr·02-515-4113) > 이 부분은 정말 그래요? 흠. 이거 뭐 이래? 씨그 저장도 안했는데 바껴버리네. 아 짱나! 되는 일이 없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