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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Brookie (파리애마)
날 짜 (Date): 1995년03월28일(화) 00시04분02초 KST
제 목(Title): 결혼식이란게 몰까?



흔히 사람들은 동거(법적인)에 들어가기 전에 예식을  올린다. 사람들에� 이제 

합방(?)에 들어감을 알린다고 해야하나??.. 후후.. 

토요일에 전에 일하던 회사에서 친하게 지내던 언니를 만났다. 그 남자와는 사내커플

이었다. 한사코  신경쓰지 말라던 여자에게 "냅둬~!"를 외치며 대쉬를 하더니만,

결국에 인간승리를  해냈고, 5월� 결혼식을 따내기에(?) 이르른 남자였다.

두사람은 만나면서 티격태격.. 말을 들어보니 식장때문이었다. 5월의 신부답게 한껏

아름답게 꾸며가지고는 멋있는 식장에서 꿈같은 식을 치르고 싶었는지..  별볼일(?)

없고 바가지만 씌우는 예식장은 싫었던 모양이었다. 그러나. . 언니네 엄마는 예전에

돌아가셨고, 남자쪽 집안은 부산인 이유로.. 누구 하나 시간을 내어 식장을 알아볼

사정이 안되었나보다.

"지금같아선 결혼이고 모고.. 다 하기싫어~!!"

두 사람은 이구동성으로 이 말을 꺼냈다.

결혼식이 몰까.. 막상 하려고하면 사람을 엄청 피곤하게 만드는 일임에

분명한가보다.. 


----  파리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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