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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ilusion (실연연습중@)
날 짜 (Date): 1995년03월05일(일) 18시32분35초 KST
제 목(Title): 내가 실연당한 이유. 



아마도 이글을 읽는 많은 실연당한 남자들이 있을것이다. 그리고 곧실연당할

남자들이 있을꺼고 지금 실연당하면서도 자신이 실연당할꺼란것도 모르고 

실실쪼개고 있을 사람이 있으리라. 그들을 위해서 이야기를 하고싶다. 

나도 한때는 그렇게 실실쪼개고있었다고. 근데 말이 고상해서 실연이지 이거

사내녀석이 할짓이 못된다. 쭈그리고 앉아서 궁상떠는가 짜증나는일이다.

난 이주동안 쭈그리고 앉아 이불뒤집어쓰고 궁상떨었다. 지금은 말짱하다.

이미 발딱고 무릅끓고 두손들고 입에 신발물로 이주동안 뭐가 잘못되었는지

궁상떨었다. 근데 남자들이 하는 실수중의 하나는 항상 여자들을 떠나보내놓곤

후회를 하는거다. 여자들은 말한다. 진작잘해주지 뻐스떠난다음 손흔든다고.

여자의 마음은 확실히 남자와는 다르다. 마음의 성질이 다르기때문에 아무리

여자를 많이 안다고 자신하지말라. 내가 그녀에게 채인 첫번째이유중 하나는

너무큰 자신감이었던것같다. 지금 이말을 하는것조차 이제는 내가 다안다하는

이말투조차 건방이지만 바로 이건방이 나를 버린거다. 그리고 곧 여러분 건방진

늑대를 버릴꺼다. 남자가 느끼는 사랑과 여자가 느끼는 사랑은 종류부터가

다르다. 여자는 섬세하면서도, 어느한편으론 오히려 남자보다 차가운면이있다.

남자는 강한척해도 연약하고 아둔한면을 보이기도 한다. 과거에는 여자란 우끼는

동물들이었다. 전혀 이세상에 쓸모없는 소모품정도로 여겼다. 그런데 그런데,

여자가 그러한 여자가 나의 가슴에 아픔을 줄수있다는것 잘난척하는 환상에게

단한방에 케이오를 줄수있는 그러한 힘이있는줄은 전혀몰랐었는데...

그토록 강한척했던 나에게 단한방에 넉다운을 시킬수있는 그녀의 힘에 존경을

보낼수밖에 없다. 실로 사랑이란 무서운 파괴력을 지녔다. 이것보다 더강한것은

이제없다고믿는다. 이세상에서 가장강한 남자란 아무것도 아니고 단지 사랑할줄 

아는 남자라고 느꼈다. 진정 사랑할줄 아는 남자가 강한남자다. 너무강한것은

쉽게부러진다. 그리고 한번부러지면 다시 접히지않는다. 그게 강한거다.

하지만 사랑은 다르다. 유하면서도 강하다. 끊임없다. 진지하다. 한방울씩의 
낙수물처럼

결국은 바위를 뚫는다. 사랑으로 불가능조차 가능하게 만들고 사랑으로 죽음조차

살린다. 이세상에 진정 불가능한 사랑은 없음을 믿는다.

사랑을 위한 사랑을 믿으며, 사랑만을 위한 사랑을 믿으며 그리고 사랑을 하기위한

사랑을 믿게되었다. 그래서 나의 실연연습은 아직도 끝이나지않은지도 모른다. 







 
/결코좌절하지않으며/결코슬퍼하지않으며/결코실망말며/결코아파하지않으면서/
반짝이는별빛에사랑과/푸르른하늘에순결과/타오르는태양의솟아남에정열과/피어나는
장미한송이에영원을/잔바람이는나무가지에도/몰아치는파도의사나움에도/어둠의적막속
에떨어도/그녀에게바치는나의손길은지금떨리고있습니다./그녀에게쓰는 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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