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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bret (뽀골뽀골%%��)
날 짜 (Date): 1995년01월15일(일) 13시59분05초 KST
제 목(Title): 고민 유부남에게..



만나고 안만나고의 결정이 중요한 것은 아닌것 같네요..

만남이나 안만남은 단순히 현상적인 것이 아닐까요?

전화를 통한 만남도 일종의 만남이라면 주세이모스님은 이미 혜지님을

만난 것이고 또 부인(죄송 적절한 단어생각이 안나서..)에게

말하지 않았으므로 부인을 속인 것입니다.

얼굴을 보는 거나 목소리를 듣는거나 뭐가 다르지요 접촉이라는 면에서?

헤헤 ... 억울하시죠? 

뭐가 억울할까요? 자신은 만날려고 의도하지도 않았는데 그냥 전화가

불가항력적으로 가해졌기때문에 예의상 말할 수 밖에 없었다고 변명

할 수 도 있지만 그렇지 않죠.. 왜? 그건 주세이모스님이 이미 

혜지님이랑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또 만남을 얘기할 수 있을만큼

분위기를 조장했다고 볼 수 도 있는것이기 때문이죠...:)

이렇게 따지다보면 세상이 규정하는 도덕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

해야하는 일이 많이 발생합니다. 때로는 합리화라는 장대로 균형

을 잡거나 때로는 거짓이라는 목각발로 상대와 자신을 속이는 일이

비일비재하지요... 왜 그래야만 하지요/

모든것은 결국 현상을 어떻게 받아드리고 또 대처하는가의 문제로 

요약됩니다(제 생각) 옛애인의 전화와 그 만남 그리고 그에대한

아내와 자신에 대한 죄책감이 부정적 시각의 결과라면,

옛애인의 전화 그리고 만남의 약속(부부동반) 그리고 아내에 대한 

사랑확인 등등은 긍정적 시각의 결과가 아닐까요?

만남과 안만남은 결코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만나더라도 어떻게 

누구와 어떤 의도로 어떤분위기에서 만나는가가 더 더 중요하지요.

그리고 그 만남이 자신이 현재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에

대한 그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해주는 결과를 가져오도록 미리 계획하고 
노력해야지요... :)

만나기 어렵다고 생각하시면 만나지 않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만날 생각이 있다면 만나세요...(두리뭉실) :)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이만.


 
   p_n__n__----- _______         * *  *  *   bret@land.Postech.ac.kr       
  d ___--__| HH||  bre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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