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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jusamos (고민유부남��)
날 짜 (Date): 1995년01월14일(토) 13시48분11초 KST
제 목(Title): ** 아...누가 좀 대답해주세요...6 **





그 외..이런 저런 얘기를 했습니다. 제가 혜지를 만나기전에 혜지가 사귀던 남자는

지금 아버지가 경영하던 건설 회사 사장이 됐더라~~~~ 이런 정보를 막 줬지요...

뭐, 20대에 재벌이 되었네~~~ 이러면서 말입니다. 도대체 왜 그랬을까요??? 그냥...

혜지와 내가 전화를 하는 그 순간...우리는 예전의 그냥 친구였습니다. 뭐, 지나간

남자, 지나간 여자...남의 남편, 남의 여편네..이런거 하나도 생각안하고 있었떤

것입니다. 그냥...우리 주변에 알만한 사람들의 얘기를 주고받으면서, 그렇게 수화

통을 붙잡고 있는 거였죠...


사실..처음에 혜지라는 것을 알았을 때...전 충격으로 잠시 머뭇거렸었습니다. 그러

자 혜지는...


        "왜? 전화받기 힘드니??? 다른 사람 많아?"


라고 물어보았었죠...뭐, 힘든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이래봐야 제 동기 한명이었

으니, 그런건 아니라고 대답하고...서먹서먹하게 시작했던 대화는...지금은 술술...

막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외 나눴던 얘기는...제 아기 문제가 나왔으니까..저도 물어봐야겠죠???


        "넌 애 낳았냐???"


그러자...혜지는...


        "아니...."


전 큰 맘먹고 정신 바짝 차려서 여기에서 멈췄습니다. 만약...계속 물어보는게 진행

되었따면..이런 류의 질문이엇을 것입니다.


        "피임하냐?"

        "가족계획하냐??"

        "넌 낳으려는데 남편이 말리냐? 아니면, 남편이 낳으려는데 니가 말리냐?"


심지어는...


        "너 석녀지??? 아니면, 남편이 고자(이)지???"

        "피임할때, 콘돔쓰냐? 아니면, 니가 피임약 먹냐???"


이런 것도 물어봤을지 모릅니다. 전 제..인간성을 신뢰하지만, 여기 키즈 챗방서

완전히 버려가지고...쫍~ 그리구, 저기 (이)는 저는 절대로 저런 무식한 단어를 사

용하고 싶지 않았는데, 정말...어쩔 수 없이 사용하게 되는 것이 넘 싫어서, 어떻게

하면, 그 단어를 피해볼까...하고 넣은 것입니다. 정말..저는 포스팅을 하면서..

굉장히 신경쓰면서 합니다. 기특하죠???


어쨌든, 그외에..혜지는 제가 왜 아직도 여기 있는지..생활은 어떻게 하는지..그런

것을 물어보고..저는 계속 진학을 했고, 아직도 현대에서 산학을 하고 있다는 사실

을 얘기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혜지가 이러더군요...


        "나...너 보구싶어..어떻게 변했는지..우리 한번 만나지 않을래???"


푸아악! 이게 왠 소리입니까??? 저는 너무나 놀래서,


        "너 유부녀가 그래도 되냐? 너...바람났지?? 바람난 유부녀지???"


이렇게 물어봤습니다. 그러자 혜지는 펄쩍 뛰면서,


        "아냐..나 바람안났어, 왜 그렇게 생각해? 그냥 한번 보자는 건데??"


이러더군요...도대체..왜 보자는 걸까요??? 정말 이래도 되는 걸까요??? 제가 그녀

와 헤어진 이후,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아서..계속 총각으로 남아있었다면...

또 모릅니다. 하지만, 그녀나 나나 이미 다른 사람의 사람인데...서로 각자 사랑하

는 사람과 결혼한 사이인데...어캐 저게 가능합니까???



다음에 계속...




jusamos는 가끔 최고를 추구합니다!!!
        키즈인은 jusamos로부터 쪼금 중요한 정보를 얻습니다!!!
                만나면 좋은 친구일까아아아?..jusamos 주세이모스~~~~
                        기쁨주고~ 사랑받는~ 제이유~ 세이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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