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nacht (꿈을꾸는밤熹) 날 짜 (Date): 1994년12월12일(월) 03시17분45초 KST 제 목(Title): 전화... 방금 메리와 전화통화를 했다. 매일 톡만 하다가 서로 뭔가 느끼고 싶을 때... 우리는 가끔씩 이렇게 전화를 한다. 그저...목소리 뿐이긴 하지만... 매일하는 톡보다는 훨씬 느낌이 풍부해진다. 서로 목소리를 들어가며 서로를 느끼고자 노력하구... 그런 속에서 웃고 즐기며 시간을 보내면... 그 비싼 국제통화도 1시간이 넘어버리는게 예사다. 음...이제 내년에 이리로 오면 전화는 따로 필요없겠지만.. 지금 우리에겐 이 전화가 그래도 가장 직접적인 수단이다. 사실... 아침이나 저녁 때에 갑자기 걸려오는 그녀의 전화만큼 나를 반갑게하는 것은 없다. 가족들은 별로 탐탁치 않은 얼굴이지만.. 전날...톡하다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볼때면.. 다음날 아침에 어김없이 메리에게 전화를 한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위로나 사랑의 말들을 태평양 건너편에서 귀기울이고 있는 그녀에게 공간을 넘어 전달하는 것이다. 아침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걸려오는 전화만큼 값지고 소중한 것이 있을까?? 따뜻한 격려의 한마디...사랑의 속삭임... 지금 당신이 거리를 느낀다면... 당장 전화를 걸어서 "사랑해."라고 말하라. 거리라는 것...때로는 힘들기도 하지만... 이렇게 극복하여 나갈 수도 있는 것이 아닐까? == 단기 4327년 12월 12일 이른 3시 17분 --'--{@꿈을 꾸는 밤@}--,-- == 사랑은 너무나도 아름다와 아침에 눈부시는 햇살과 같아요.하늘에서 쏟아지는 햇살 이 나의 몸을 따뜻하게 감싸주죠.하지만,햇살이 비추어지지 않는 뒷면은 너무나도 춥고 어두워요.아직 햇살이 아침에 머물러있기 때문일까요?그래도 햇살은 옅게 어 둠을 비추어 나의 아픔을 덜어주고 있어요.조금만 기다리면 해가 중천에 뜨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