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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soonsoo (김 형석)
날 짜 (Date): 1994년11월22일(화) 23시26분54초 KST
제 목(Title): 하루하루 지나가면

 우울한 하루의 넋두리.....................

 나를 우울하게 만드는 노래가 있다.

 ' 하루하루 지나가면 '

 혼자있어도 난 슬프지 않아 그대와의 추억이 있으니

 하지만 깊은 허전함은 추억이 채울 수 없는걸

 혼자 있어도 기다리지 않아 이미 그댄 나를 지웠을테니

 마지막 이별 그 시간도 그대는 태연했었는걸

 언젠가 나없이도 살아갈 수 있을 꺼야.

 차가운 그대 이별의 말에 

 할말은 눈물 뿐이라서 바라볼 수 없던 나의 그대

 하루하루 지나가면 익숙해질까. 

 눈을 감아야만 그댈 볼 수 있다는 것에 

 더이상 그대의 기쁨이 될 수 없음에 

 나는 또 슬퍼하게 될꺼야.



 요즘에 내가 자주 듣는 노래다. 이 노래와 조규찬의 추억 #1.......

 그 사람과 헤어진지 벌써 3개월이 되어간다. 너무나 갑자기 들었던

 헤어지자는 말.... 생각할 시간을 갖자는 나의 제안.....

 3주간의 고민끝에 서로 마음이 식었다는 것을 느끼고

 자꾸 쓰러져가는 내 자신을 지탱하기 위해 보냈던 이별의 편지

 하지만 지금도  주말이 되면 금단현상처럼 밀려오는 외로움이 있고

 서로에 대한 신뢰를 저버린 그 사람에 대한 원망과 

 이별이라는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었던 내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이 내 마음 속에 엇갈리고 있다.

 어느 순간엔 한없이 그 사람이 미워지고 화가 나다가도

 너무 부족했던 나이기에 미안함을 느끼며 �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을 만나 행복하기를 바라기도 한다...

 사랑은 식었지만 추억은 남아서 

 아직도 그녀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언제쯤 혼자라는 현실에 익숙해질까? 하루하루 지나가면.....

           - 힘든 날에 형서기가......... 



 쓰고 보니 반말투군요... 그저 독백처럼 쓴 글이니 이해해 주시기를....

 세상에 아름다운 사랑이 가득하기를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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