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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Gentle (Single)
날 짜 (Date): 1994년11월15일(화) 19시27분31초 KST
제 목(Title): 도대체.. 왜들 그러시죠 ?





    도대체.. 왜들 그러시죠.. ?


    이성간에 우정이 존재할 수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런 생각때문에

    이성간의 우정을 나누지 못하시는 것이 아닐까요 ?

    또, '이러이러한 이유로 이성간에는 우정이 있을 수 없다.'

    '이성간의 우정이 존재하려면 이러이러 해야한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그런 생각이 스스로를 구속시킨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


    단순히, '아.. 이성간에도 우정을 나누는 사람들이 있구나..' 라고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



    이성간에 우정이 있다고 처음으로 이야기 한 사람이 바로 접니다.

    저는 그뒤에 올라오는 글들을 읽고, 괜히 저의 글을 적었다고 느꼈읍니다.

    저는 단순히, '이성간에도 우정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렸을 뿐인데...

    여러분들은 그 사실을 분석하시더군요..


    저는 '저의 우정'이, 그 순수한 의미와 감정보다는,

    여러가지 색안경에 의해서... 갈갈이 해부되는 느낌을 받았읍니다 !!



    저의 친구들은 그냥 좋은 친구들입니다. 진정 좋은 친구들입니다.

    하지만, 저의 이 감정을 여러분들 처럼 냉정하게 분석해 보지는 않았읍니다.

    아니, 사실은 하고 싶지도 않읍니다.

    서로가 인생에서 둘도없는 좋은 친구들이란는걸 느끼고 있는데, 무슨 분석이

    필요합니까 ?


    여러분들에게도 이런 기회(?)가 있을겁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조건'과, '분석'과, '이유'를 항상 마음에 새기고

    계시다면.... 절대로, 이성간의 우정을 얻기 힘들겁니다.


    제가 너무 민감히 반응한 것 같군요...

    이글로 여러분의 감정을 자극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냥... 이런 우정도 있다는 것을 말씀 드리려 했을뿐입니다...

    거북하다면, 이글을 지우겠읍니다.


    그럼...




                나의 시작속에 나의 끝이...
                   Gentle Si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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