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Nfriendship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soonsoo (김 형석)
날 짜 (Date): 1994년11월14일(월) 19시11분54초 KST
제 목(Title): 이성간의 우정... � 내 경우


 제 경우는  여자중에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이 

 3 - 4 명 정도 되는데요,이 친구들과는 길게는 6년

짧게는 4년동안 만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위의  어느 분께서 말씀 하신

것처럼 '넌 소중하지만 나의 모든 것을 줄 순  없어' 라는

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뭐 반대 의견을 내는 것은

아니구요, 제 경우가 그렇다는 겁니다.

남,녀간의 우정이 이루어지려면  다른 분들도 말씀하셨듯이

그룹으로 만나는 경우가 제일 확실할 겁니다. 같은 과라던지

아니면 저처럼 성당에서 같이 활동했던 동기들이라던지요.

전 이 친구들에게 느끼는 감정은  동성 친구들과 똑 같습니다.

뭐 심심하면 전화하고 가끔 만나서 술 한잔 하고 우루루 영화

보러 다니구요. 물론 둘이서만  만날 때도 많죠.  서로 연인이 

생기면 소개도 해주고요. 서로 힘든 일이 생기면  상담도 해주고

좋은 일이 있으면 기뻐해주죠. 

친구와  연인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친구는 여럿일 수 있지만

연인은 하나이니까요.(아니라구요?) 하지만 정말로  마음이 맞는

친구라면 남자건 여자건 간에 서로 아껴주고 위해주는 마음은

똑 같을 겁니다. 그 사람은 정말 '친구'이니까요. 

그리고 어느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서로 이성으로써의 매력을

느꺼서는 안된다.' 라는 말씀에 대해서는 글쎄요. 명확하게

판단을 못내리겠네요. 제 친구들 중에  한 명한테는 언젠가

연인이 되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하지만 이런 감정을

가진 채로 4년째 우정을 지키고 있습니다. 물론 그 친구는 제게

우정이라는 감정만 있는지 아닌지 잘 모르겠구요.

우정이 깊어지면 사랑이 될 수도 있을까요? 결국 질문을

드리고 글을 끝내게 되네요...

                  좋은 친구들이 있어서 행복한 순수....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