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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nacht (장호준)
날 짜 (Date): 1994년10월30일(일) 23시25분14초 KST
제 목(Title): 그리움으로 지샌 하루...


오늘...그녀가 너무나 보고싶다.
아직 1월 아니 2월까진 너무나 먼데...
1월이 될지 2월이 될진 모르겠지만...
그녀가 온다는 사실에 더욱 가슴이 벅차다.
왠지 더 희망스럽고 행복하고...
하지만 한편으론 지금 당장 보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이제 11월로 접어드는구나...
아...너무나 길고도 먼 시간이 남아있다.
그녀와 함께하는 시간들은 1~2시간은 10분처럼 휙~지나가는데..
왜 기다리는 시간들을 생각하면 이리도 막막한지...
사랑의 시간은 그녀의 현존여부에 비례속도를 가지나 보다.
아니..그저 비례속도만이 아니겠지...제곱?세제곱?아니...더많이..
오늘의 하루도 그렇게 지나갔다.
하루종일 그녀를 그리워했다.
오늘...아침에 내가 쓴 소설(주인공은 그녀와 나.)을 보내주고 나서
외할아버지 생신준비를 했다.후딱~점심 때...
점심을 먹고 나서 네트웍에 접속해서 그녀와 얘기를 나눈 후...
그녀가 보고싶어 미칠 지경이 되었다.
안그래도 그 소설 쓰고나서 너무나 보고 싶었는데...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안방의 침대에 누워 그녀 생각을 했다.
그녀의 이름을 혼자 나즈막히 불러보며 기억들을 되새기고...
그러다가 잠이 들었다.일어나보니 이미 손님들은 가고 없고...
이미 저녁 때가 되어있었다.
난 컴 앞에 앉았다.그리고 그녀에게 온 편지들을 읽었다.
너무나 사랑스럽고 귀엽게 그녀의 편지들...
이젠 200통이 넘었다.
그리고 나서 밥을 먹고 소파에 잠시 누웠다.
소파...거실...소설 속의 그 낭만적인 모습들이 직접 다가왔다.
그녀 모습을 생각하며 계속 뒤척이다 꿈 속에서 그녀를 보았다.
그녀와 나의 행복한 모습...함께하는 모습들...
잠에서 깨어나...지금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
오늘도 이 밤을 그녀의 그리움으로 하얗게 지새워야 하나??
너무나 그립다...지금 당장 그녀에게 전화해보고 싶다.
하지만...엄마 잔소리 무서워서...(엉엉...아직은 엄마 손아귀에..!_!)
전화두 못하구...그냥 이렇게 마냥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
몰래...전화해볼까??오늘밤...달콤한 그녀의 목소리가 더욱 그립다.
그녀의 목소리가 나의 그리움을 덜어주었으면....
이 하얀 밤을 그녀와 함꼐 하고 싶다...
왠지...이 밤을 다시 한번이란 노래를 부르고 있는 나 자신...
후훗...난 그녀를 너무도 사랑하나보다...
아직도 그녀는 잠자면서 내 꿈을 꾸고 있을텐데...
우리 메리...*kiss*

== 단기 4327년 10월 30일 늦은 11시 13분 --'--{@꿈을 꾸는 밤@}--,-- ==

별을 헤매던 아이는 매일 소녀를 찾아갔어요.소녀는 잊고 있었던 소년과의 
아름다운 추억과 꿈들을 기억했답니다.그 때,아이는 소녀에게 손을 뻗었고,
소녀는 손을 뻗어 아이의 손을 잡았어요.순간,빛과 함께 소녀는 원래의 귀
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돌아와 아이에게 웃음을 지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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