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Nfriend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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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nacht (장호준)
날 짜 (Date): 1994년10월21일(금) 17시41분19초 KST
제 목(Title): 돌아온 그녀...^_^


음...
loveNfriendship란의 침통한 분위기...
이런 글 써도 될지 모르겠지만..
그녀가 돌아왔어요.
완전히...
전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며
날 떠나갔던...
어느 때보다 큰 상처를 주고
나를 떠나가 버렸던 그녀가...
이젠 그 상처를 자신의 손으로 지우기 위해 돌아왔어요.
이제 정말로 자신이 사랑하고
정말로 필요한 것은 나라는 것을 깨달았다는군요.
이젠 영원히 떠나지 않을 거라고...
무슨 일이 있어도 헤어지지 않을 거라고...
다짐까지 받았어요.
이젠 무슨 일이 있어도 걱정없이 헤쳐나갈 수 있을 듯...
하지만 왠지 주위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지 않기도 하고...
너무나 많이 헤어졌다가 만났는데...
그동안 너무나 힘들었지만...
이젠...그런 일...다시는 없겠죠?
정말로 다시 겪고 싶지 않아요.
그동안 맘고생한 거 생각하믄...
으~~끔찍...
지금은 너무나 행복해요.
내 자신이 너무나 단순한지 모르지만...
전 항상 그녀를 믿어왔고
지금의 그녀의 말이 무엇보다 진실하다고 믿으니깐...
이제 전 첫사랑의 꿈을 이루었어요.
남들이 모두 첫사랑은 깨진다구 하던데...
여하튼...나에게 사랑의 의미를 가르쳐준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다면...
이것이 참행복이 아닐런지...
수화기에 대고 콧소리로 그립다구 투정되는 그녀의 목소리...
너무나 감미로운 가을의 교향곡과 같이 들려요.
이제...내년...그녀가 오면...
(내년에 유학차 여기 올 것임.이미 서류작성도 끝나가구..)
행복하게 해줘야지~~
생일 선물로 평생 받지 못했던 것을 준다구 했는데...
아...너무나 기대되네요.
달콤한 키스로 시작될 내 인생의 황금빛 나날들이...
그리고 그녀와의 아름다운 추억들로 채워질 인생의 캔버스가...
마지막으로 우리의 사랑으로 채워질 이 모든 세상이...
이제 갓피어난 꽃송이에 날아가는 나비 한쌍의 기분...
아침이슬에 은은한 파문이 이는 호수의 원앙새 한쌍의 기분...
더이상 말로 표현하면 그 느낌이 더 옅어질까 걱정되네요.^_^
여하튼...앞으로 더욱 행복해야지.^_^

== 단기 4327년 10월 21일 늦은 5시 28분 --'--{@꿈을 꾸는 밤@}--,-- ==

별을 헤매던 아이는 매일 소녀를 찾아갔어요.소녀는 잊고 있었던 소년과의 
아름다운 추억과 꿈들을 기억했답니다.그 때,아이는 소녀에게 손을 뻗었고,
소녀는 손을 뻗어 아이의 손을 잡았어요.순간,빛과 함께 소녀는 원래의 귀
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돌아와 아이에게 웃음을 지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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