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Nfriend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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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Nfriendship ] in KIDS
글 쓴 이(By): nacht (장호준)
날 짜 (Date): 1994년10월10일(월) 06시10분45초 KST
제 목(Title): 영원의 이별...


오늘 아침...
그녀와 이별했다.
영원히...
어쩌면 우리는 서로가 안맞았나보다.
난 너무나 꿈에 젖어 있었고
그녀는 너무나 현실적이었으니까...
어쩌면 나는 영원히 홀로 살지도 모르겠다.
한국에 와서 나를 사랑할꺼라는 그녀의 말을
그냥 귀로 흘리고 오지말라고 했다.
이제 와서 마음이 떠나버린 서로에게
더 이상 무엇이 필요할까?
내게 안녕이라 말하고 멀어져간 사람아...
그녀의 모습을 그리며 나 여기에 서있네...
머나먼 저 바다로 가면 느낄 수 있나?
저 높은 하늘 위에는 있지 않을까?
왠지 이 노래가 생각난다.
가사는 제대로 기억나지 않지만...                     
이젠 그저 친구...
사랑이라 하기엔 너무나 존경이 없었고,
친구 사이라 하기엔 너무나 가까운 우리...
어쩌면 난 그런 어정쩡한 것이 싫었는지도 모른다.
난 확실한 것을 좋아하니까...
나의 꿈,순수,사랑...
아직도 난 찾고 있다.
그리고 나의 모든 것을 이해해줄 누군가를...
그녀는 그렇지 못했다.
My dream...Silly...
My purity...Immature...
My love...Forever??I don't know...
그녀는 그러했다.
아마도 영원히 날 이해할 순 없겠지.
그녀는 또한 다른 남자를 이미 만나고 있다.
교회에 같이 다니는 남자라는데...
사랑하고 있다고 한다...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그녀는 외로움을 참지 못한 것이다.
우습군...내가 차인것인가?
아니...서로가 달랐기 때문에...
변명인가?                                            
하지만...부정하고 싶진 않다.
그녀와 난 이별했다.
이젠...그저 친구...
그래...그녀는 나에게 너무나 소중한 기억들을 남겨주었다.
그리고 난 최후의 순간까지 나의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그녀는 떠났다.
난 최선을 다했던 나 자신에게 불만은 없다.
그저 그녀의 행복을 바랄 뿐...
이제 나 자신의 고독이 시작돗駭�.
그 누구도 몰라줄 것이다.
이 가을의 쓸쓸함에 젖어있는 나를...
누군가 다시 미치도록 사랑해보고 싶다.
전에 나에게 사랑을 고백했던 그녀가 왠지 그리워진다.
아직도 날 기억하고 있을까?
오늘은...그녀에게 왠지 전화걸어보고 싶은데..
그녀 덕분에 수능고사를 망치긴 했지만..
그녀는 내 덕분에 대학에 들어갈 수 있었다.
그녀를 가르치는 동안...난 그저 친구라 생각했는데..
그런 그녀가 나에게 사랑을 느끼다니...
친구로써의 배신감을 느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역시 사랑이 우정보단 보다 큰 것일까?
Mary와 이별한 나는...                         
왠지 전에 나를 사랑했던 그녀의 마음을 이해할 것 같다.
그녀에게 다시 한 번 미안함을 느낀다.
아직도 그녀는 내게 전화를 해줄까?
전에는 그냥 끊어서 그녀가 나를 잊게 하려했지만...
이젠 왠지 그녀의 전화를 받고 싶다.
아아...
사랑이 미치도록 그립다.
사랑이란 자체가 인간을 그렇게 행복하게 할 수 있는데...
난 바다를 사랑한 소금인형이었던가?
하지만 모르겠다..
난 아직도 사람들이 잃어버린 것을
그들 안에서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
어쩌면 이것은 보다 헛된 꿈...
하지만...난 찾고야 말리라.
그리고 그들에게 보여주리라.
아름다운 꿈,마음의 순수,영원의 사랑�...
난 그 누군가를 찾아 이 세상을 헤매고 있다.
나와 같이 꿈을 찾는 사람들...
그들을 모두 모아서 나의 세상으로 향햐리라...
그리고 모두에게서 잊혀진 그 세상의 문을 다시 열리라...
그들과 함께 꿈,순수,사랑의 왕국에 발을 디디리라...
나의 발이 그 엽뮈� 첫발을 디딜 때,                  
또 하나의 전설은 시작될 것이다.
그리고...나의 모두에게 꿈,순수,사랑의 희망을 심어주리라...
지금 넘어져 일어나기 힘들지만...
난 다시 일어설 것이다.
그리고 나의 방랑을 계속할 것이다.
나의 모두들의 생각과 의지...
그리고 그들이 잃어버린 것에 대한 동경과 희망을 나의 힘으로 하여...
무한한 전진과 나의 왕국에 대한 야망을 위하여!!
난 일어서 다시 전진할 것이다!!
그래..보여주는거야.
일어서는거야.
그리고 또다시 나 자신을 향해 전진하는거야.
어딘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 나의 영원한 사랑에게...
그리고 내 마음 속에 뚜렷한 꿈의 자취를 따라...
마음의 순수를 전진의 원동력으로 하여...
이제 일어섰다.그리고 어릴 때의 걸음마처럼...
조금씩 디뎌나간다.
그리고...자신을 가지고 뛰어간다.
정지를 잊은 천리마처럼...
그리고 저 바다 건너의 태양을 향해!

== 단기 4327년 10월 10일 이른 6시 49분 --'--{@꿈을 꾸는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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