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idsine ] in KIDS 글 쓴 이(By): sticky (><B-side><) 날 짜 (Date): 1998년 4월 14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12초 제 목(Title): 오늘 지하철에서 건너편 칸에 타고 있던 60대 중반으로 보이는 아줌마.. 돋보기도 없이 문고판 책을 읽고 있었다. 반대편에서 정장본을 읽고 있던 20대 초반 아가씨보다 그 여인네가 이뻐보이는 이유는 내가 정장본보다 문고판을 좋아한다는 개인적인 취향도 한몫했거니와 전철안에서 핸드폰이나 받는다며 시끄럽게 떠들며 세상모르는 철부지짓을 하는 십대 남자애녀석들과 비교가 되었기 때문이리라.... 얼굴만 팽팽하다고 젊은 것인가? >>>>So, you finally succeeded in erasing me from your brain <<<< >>>>Good to hear that.... <<<< >>>>okid@geocities.com ---- okid = orchid <<<< >>>>http://www.geocities.com/Augusta/669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