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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Jun (MissingYou맧)
날 짜 (Date): 1998년04월03일(금) 12시38분07초 ROK
제 목(Title): 미련..? 




정말 알수 없는 노릇 이었다.. 

오늘 수업 시간에.. 

교수님은 열심히 강의를 하시고 계셨고 ... 

창밖에는 쏟아지는 햇빛과 .. 아름다운 개나리 와 벚꽃... 

정말 미쳐버릴듯한 이성을 잃을 듯한 그런 기분에.. 

갑자기 .. 예전의 그녀가 생각 나는 이유는 뭘까.. 

사실 이런 분위기랑 이별한 그녀랑은 잘 연관 될수가 없을텐데.. 

비오는날 .. 헤어진 그녀가 생각 난다면 또 몰라.. 

그때 그녀가 내손을 어루만지는 그 .. 바로 그 느낌이 나의 왼쪽 손에 생생히 

느껴졌다... 

너무나 갑작 스런 느낌이라 .. 하마터면 강의시간에 소리를 지를뻔했다.. 

그녀의 안았을때의 그 포근하고 행복한 느낌이 느껴졌다.. 

아...................................

오늘 같은 날씨는 ... 정말 .... 사람 미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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