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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Yueni (mangazy)
날 짜 (Date): 2003년 2월  4일 화요일 오후 11시 01분 57초
제 목(Title): 이유없이 밉다.


이유없이 미운 사람 있다고 하면
나 정말 나쁜 사람이겠지?

그런데. 정말 이유없이 미운 사람 딱 둘 있다.

이유없다기 보다..
이유라고 말하기 부끄러울 정도로 치졸하고 유치해서...

오히려 이런 감정 들게한 그 인간이 미운거다.


아우.. 속좁고 유치하고  뭐라 말해도 변명거리 변변찮지만...
왜 그렇게 미운건지....

마음속 혼자서 맙껏 미워할려니
것두 괴로워 이렇게 끙끙 앓고 있다.

왜 나를 이렇게 속좁다고 느끼게 만드냐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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