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dsine ] in KIDS 글 쓴 이(By): Yueni (mangazy) 날 짜 (Date): 2002년 12월 25일 수요일 오후 09시 31분 16초 제 목(Title): 일년에 다섯손가락안에 드는 날... 내가 파운데이션까지 바르며 화장하는 날이... 일년에 다섯손가락안에 드는데... 화장을 해보고는 바로 지워버렸다. 그냥... 저녁 세안하고 심심하다싶어 해봤다가... 심심한거 어느정도 풀리고 나니깐^^; 지워버렸다. 물론 아깝지. 이렇게 신경써서 화장해놓고도... 보여주고 싶은 사람도 없고 보여줘야할 사람도 없고.... 그런걸 떠나서... 이렇게 거울보며 신경써놓고도 밖에 안나가는 걸 이상히 여기는 방순이의 눈길이 부담스러워서 그런거지.. 뭐... 에휴... 이건 그냥 연습이고 담에 정말 보여주고 싶은 사람 있으면 그때 곱게 해야겠다. 오늘은 그냥 연습이었음 *^^* @이제 정말 마지막 세수하고.. 침대에서 책이나 봐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