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dsine ] in KIDS 글 쓴 이(By): Yueni (mangazy) 날 짜 (Date): 2002년 6월 17일 월요일 오후 11시 13분 52초 제 목(Title): 어제 벌써 눈치챘다. 오늘 시험 본 두 과목 중 한개. 사실 어제 공부할때부터 불안했다. 이러다 재수강 해야하는거 아냐? 아니지. 나보다 더 베이스 까는 애들 있으면 면할 수 있을지도 몰라. 긴가 민가 불안하기 짝이 없었는데.. 시험지를 받는 순간 알았다. --; 재수강 해야겠다. 아무리 밑에서 베이스를 깔아주든 말든... 할 수 밖에 없겠다 --; 지나간 시험에 연연해 하지말고.. 담 학기엔 작살나게 공부해버린다. 연애를 해볼까, 기타를 배워볼까, 인라인을 해볼까... 했던거 다시 재고한다. 공부해버릴란다. 에휴... 정말 공부를 안한것도 아니고... 시험지를 받는 순간 왜 그렇게 한숨이 나오던지.. 시험치면서 몇번을 되뇌인 말.. '이 한심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