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dsine ] in KIDS 글 쓴 이(By): pick (BritishBob) 날 짜 (Date): 2001년 1월 19일 금요일 오후 11시 47분 20초 제 목(Title): 삼겹살.. 취직한 친구가 몇달을 별러서 오늘 삼겹살을 쏜다길래, 5000원을 딸랑 들고 길을 나섰다. 날이 풀려서 길이 질퍽하고 다니기 안좋아도, 얻어먹는다는 일이 항상 그렇듯이, 모든 다른 종류의 번거로움정도는 아무렇지도 안은것으로 간주하게 한다. 물주가 약간 늦어서 잠시 긴장상태로 돌입하긴 했지만, 한 20분후에 우리는 안도의 숨을 쉴궁 티ㅆ었다. --; 우리 패거리 4중에서 나와 한친구는 아직도 학교에를 다닌다. 그것도 2002년이 졸업이다.. 그리고 나머지 두 명은 학교를 졸업해서 몇달간 고통을 겪다가 최근에 취직을 한 아이들이다... 나이먹은 대학생들과 사회 초년생들... 우리의 한숨은 깊어간다... 학교 다니는 우리는 우리 남름대로 진로가 두렵고, 사회 초년생들은 이제 한숨 돌리는가 싶더니, 직장에서의 문제로 시름이 가득하다. 결국에는 나이탓으로 돌리면서 덮어두긴 했지만,,, 5시간동안 수다를 뜰어도 다 쏟아내지 못하는 속내는 무엇으로 잠재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