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dsine ] in KIDS 글 쓴 이(By): sticky (<<B-SiDE>>맧) 날 짜 (Date): 1998년03월16일(월) 07시52분33초 ROK 제 목(Title): 어제 들은 노래.. 마사모라는 일종의 식도락 모임을 가지려고 당산행 열차를 타려는 찰나 삐삐가 윙... 마사모의 한 회원이 아파서 못나온다는 삐삐메시지... 아뭏든 어기적어기적 약속장소에 도착해서 치킨버거와 콜라로 주린 배를 채우고 나니 원래 가기로 했던 스웨이드영상회에 영 가고 싶은 맘이 안생겼다. 회원말씀이 자기도 별로 땡기지는 않지만 스웨이드룩을 흉내낸 스웨돌이, 스웨순이가 보고 싶다나? 우여곡절끝에 영상회장에 갔는데 눈씻고 찾아봐도 브렛앤더슨에 필적할만한 스웨돌이는 없었고.. 곧장 나와서 빽스테이지로 진출... 오랜만에 들러서 그런지 처음 20분동안은 재밌었는데 그뒤엔 그밥에 그나물이라.. 뉴오더의 비데오클립나올때나 조금 발을 딸깍 거린 정도... 지루한 나머지 리알토의 월요일아침 5시 19분을 신청했다.. 웬지 신현준을 연상시키는 싱어의 외모와 90년대와 어울리지 않게 일부러 세련되게 보이려는 세트장이 상당히 우스워 안보는게 나을뻔 했다는 생각만 들었다.. 가만 생각해보니 지난번 빽에 올때도 본 적이 있었는데 빽을 근1년이 넘어서야 오는거니 이노래도 벌써 오래된 노래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올디스 벗 구디스.. 뭐니뭐니해도 어제의 하이라이트는 수원에 건 전화... >>>>B-SiDE <<<< >>>>okid@geocities.com ---- okid = orchid <<<< >>>>http://www.geocities.com/SunsetStrip/Backstage/392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