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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guest (fox) <169.140.108.99> 
날 짜 (Date): 2000년 1월 11일 화요일 오후 01시 14분 21초
제 목(Title): 위의 잠팅 서여사의 글을 이제사 보다!





서여사! 새천년 첫날의 사건을 그리 사실과 무관하게 
올리다닛 용서가 아니되누만.
우선 아침에 밥 안해논거 말이야.
내가 쌀 씻고 있을때 잠깐 눈 뜨더니
'밥은 집에 가서 동생이랑 먹어야해'하곤 또 잔 사람이 누구지?
그래서 쌀 씻다 말고 은서랑 그냥 퍼지고 앉아있었두만
실컷 자다 깨서 '밥 다 안됐냐? 빨랑 먹자'하는 말로
이 언니의 뒤통수를 친걸 기억 못하남? 
이럴줄 알았음 은서라두 해서 먹이는 건데.
서여사 안먹는다구 우리까지 과일로 허기 채운거 
생각하니 갑자기 원통하군.
그리구 애기 이불 덮어준거?
이불이 그거밖에 없어. 코딱지 만한 방에 손님이 얼마나
온다구 손님용 이불이 따로 있겠냐?
그나마 잘 덮지두 않구 자두만 (난 다 봤어 이건 따로 포스팅깜인데 큭)
그리구 말야. 화장안한 맨얼굴가지구 시비를 걸다닛.
그래두 난 사회생활엔 지장이 안갈 정도로 바르구 다닌다.
서여사 평소에 피부빨만 믿고 아직 10대 소녀인양
다닐땐가 본인이나 반성하셔요.
(그날 두여자들 피부 좋다고 괜히 칭찬해서 공주병만 도지게 한건 아닌지)
암튼 담엔 제대로 준비된 파리를 열겠음.
그때 또와서 잘 폼을 잡을땐 서여사에게 어떤 고문이 가해질지 모름.


....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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