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dsine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kidsine ] in KIDS
글 쓴 이(By): bette ()
날 짜 (Date): 1998년 5월 23일 토요일 오후 01시 57분 40초
제 목(Title): Cap] 텅빈 거리에서




[ kidsine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날 짜 (Date): 1998년 5월 18일 월요일 오전 10시 23분 11초
제 목(Title): 텅빈 거리에서



나는 노래방에 가면 언제나 공일오비의 노래를 부르곤 했다.

그녀는 그런 나를 언제나 비웃곤 했다. 청승맞다고...

텅빈 거리에서, 외로운 밤이면, 떠나간후에, 슬픈 인연 등등...

한동안 헤어져있는 동안 그녀는 여러 사람들과 노래방에 갔었다 한다.

그리고 그때 텅빈거리에서 를 불렀는데..

눈물이 핑 돌았었다고 한다..

바보같이....

또 언젠가는 지하철에서 워크맨으로 음악을 듣는데 배리매닐로우의

where have you been이라는 노래를 들으며 가슴이 저려왔었다 한다..

지금 그녀는 어느 노래에 알지 못할 그리움을 가슴에 품고 있을까?

날 
기억하니?                                                                      
          

**************************************************************************


   ...끝



우리는 이 세상에서 인간으로서 영적인 경험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고귀한 영으로 인간의 삶을 경험하고 있는 것입니다.*****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