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dsOB ] in KIDS 글 쓴 이(By): skjo (JoSanKu) 날 짜 (Date): 1998년 7월 10일 금요일 오후 03시 16분 18초 제 목(Title): Re: gracia[장인경님]의 미국연락처 ? 지난 6월에 캘리포니아에 가서 장인경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Nara님과 Abraxas도 만났죠. 장인경님은 이전에 두세번� 뵙지만, Nara님과 Abraxas는 전설로만 듣고 있었는데, 감회가 새로왔습니다. 덕분에 저녁을 잘 얻어 먹었는데, 여기 와서 생각해 보니( 장사장님이 사시는 것으로 알고 먹기 먹었지만) 고생하는데 고생들이 많은데 저녁을 사드리지는 못 할 망정... 좀 그런 감이 들더군요. 아마, 제가 그 곳으로 갈 것 같으니 그때 한번 저녁 사죠. 첫 월급 받아서리.. 장인경님을 만나면, 어떻게 될지 몰라서 호텔에서 짐을 싸서 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거의 밤을 새웠죠. 4시 40분까지. 오랜만에 만나서 할 얘기가 참 많았는데, 여러모로 쇼크를 먹었습니다. 호텔에 돌아오니 6시가 넘었더군요. 그 다음날 호텔에서 12시에 나와 버클리 대학 앞에서 아들 장난감사느라 시간을 약간 지체하는통에 택사스로 오는 비행기를 노칠뻔... 죽어라고 밟아서리 돌아왔습니다... 신선한 얘기들이어서 참 좋았습니다. 아무쪼록 마리텔레콤의 의지가 멋지게 펼쳐지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