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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ernet ] in KIDS
글 쓴 이(By): AHMLHS (이별연습중)
날 짜 (Date): 1995년01월28일(토) 02시53분05초 KST
제 목(Title): Re: sendmail 8.6.9.h1 애 대해...



흠... 제가 약간 알콜이 들어가서.. 오타가 있을 수 있습니다.

sendmail 8.6.9h1 은 KAIST 의 최우형님이 어쩌구 저쩌구 해서 만드신 것입니다.
흠... 그 기능은 한글 코드를 인코딩, 디코딩 해주는 것을 기존의 sendmail 에 
덧붙인 것이라고 말할 수 있죠...(흠... 그 외의 기능이 있을 지도...)

그런데 기존의 hmail 의 인코딩, 디코딩 방법은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우형님은 그것을 해결하면서 sendmail 8.6.9h1 을 표준(?)으로 내놓은 것
이지요...

실제로 기존의 sendmail 에서 한글 메일을 보낼 때 한글로 된 헤더 부분은 
기존의 sendmail 에서 받거나, sendmail 8.6.9h1 에서 받을 때는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sendmail 8.6.9h1 에서 기존의 sendmail 로 보낼 때는 문제가 생깁니다.
흠... 이것을 sendmail 8.6.9h1 때문에 그런 것이다라고 단정지어야 할까요?

이것은 국가 표준의 문제입니다.
아무도 RFC 에서 지정한(누가 RFC 를 만들었는지도 모르겠지만...) 표준(?) 을 
실제로 적용하려고 한 사람도 없고 한 상태에서 최우형님은 혼자서 그것을 구현한
것이죠...

물론 hmail 이라는 패키지 또한 최우형님이 만드신 것입니다....

무엇이 옳은지... 무엇이 제대로 된 것이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최우형님이 제안하고 만든 sendmail 8.6.9h1 을 지지하겠습니다...

글쎄요.... 어떤 것이 많이 쓰이게 될지 모르겠지만.... 많이 쓰는 것이 
선택되겠지요.... 
쩝쩝...

   횡설수설이어서 죄송합니다.... 나만의 AHML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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