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istory ] in KIDS 글 쓴 이(By): qkim (김 용 운) 날 짜 (Date): 1996년05월26일(일) 17시44분06초 KDT 제 목(Title): 홈페이지 이름.. > '우리의 어제와 내일을 비추는 거울' 이것도 좋네요.. 문학적 표현같기도 하고.. :) 다양한 이름들을 생각해서.. 서로 끼워 맞추거나.. 또는 선택하거나.. 그러면 되겠죠.. '가자, Web의 세계로!'의 경우도.. 스물 몇 가지의 제안된 이름 가운데.. 괜찮은 말.. 두 가지를 선택해서 짜집기한 겁니다. 생각나는 대로.. '역사의 어둠 그리고 빛' '역사의 오욕' '반민족자 열전' '쥐길놈 목록' :) ..... 에구... 머리야.. 근데요... 홈페이지 제목은.. 그 제목만으로도.. 내용이 분명히 드러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홈페이지에는 여러 가지 내용이 들어가야 하겠지만.. 기존의 책에서 보이는 서술 방식은 곤란합니다. 온라인 상에서 제공할 것이라면.. 읽는 사람에게 불편하지 않게.. 신경 쓰이지 않게.. 구성해야 할 겁니다. 그런 점에서.. 앞서 파부님이 퍼올린 글의 방식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인쇄된 매체라면 주루룩 훑어 보면서.. 보아도 괜찮지만.. 온라인 상에서는.. 제대로 보지 않고.. 흘려버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런 방식의 글도 필요하고.. 쥐길놈들의 이름만 주루룩 나열해서.. 어, 생각지도 않게 이 사람도.. 해서 눈에 드러날 수 있게 하고.. 간단한 이력을 정리한 것도 넣고.. 그 다음에.. 상세한 내용에 대한 것도 같이 링크하고.. 이것은 제작할 때의 방법론에 대한 얘기가 되겠습니다. 한참 후에나 생각해야 할.. 근데.. 생각나서 그냥 읊어보았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