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istory ] in KIDS 글 쓴 이(By): Monami (쿠키몬수타() 날 짜 (Date): 1996년05월26일(일) 10시40분52초 KDT 제 목(Title): 문학작품에서... (7) 다음은 대지주의 생활 양태 몇가지를 살펴보자. 많은 내용이 이 미 앞에서 언급되었기에 여기서는 대지주나 이와 버금가는 유산자 가 어떤 식으로 생기고 또 발전했는가에 대해서 간략히 말하고자 한 다. 먼저 가장 대표적인 예가 친일 대신일 것이다. 얼마전 뉴스에 '이 완용'이 일제 받은 재산을 그의 손자가 다시 찾으려 한다는 것 이 있었다. 물론 소설에서 이와같은 직접적인 언급은 잘 나타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 기영의 '고향'에서 사음의 위에 있는 지주로 민 판서라는 관직명이 붙은 호칭에서도 보듯이 당시 일제에 협조했던 대신들이 기존의 자기 이권을 유지하거나 혹은 일제로부터 특권을 부여받았음을 추측할 수 있겠다. 또한 친일파적인 성격을 띤 사람 들 가령, 일본말을 잘해서 일본인에게 잘 보였다가 관직을 얻고 또 여기서 어떤 이권에 개입해 돈을 버는 것이다. 비슷한 예로는 이 기 영의 '고향'에서 안 승학이라 하겠다--물론 그는 대지주는 아니다. 그리고 친일적이라고는 할 수없는 측에서는 주로 조상이 준 땅을 잘 지킨 토착 조선인 자본이나 지주가 여기 대자본가에 낄 수 있겠다. 그러면 이들은 어떤 식으로 돈을 모았을까 이들은 막대한 미곡 수 출로 돈을 벌기도 하고, 고리대나 장리벼로 수입을 챙기기도 한다. 그리고 조선인 토착 자본이라는 것도 일본 자본과 유착해서 더욱더 성장할 수 있게된다. 앞에서 언급한 많은 작품 중에 지주가 소작인 에게 강요했던 여러 사항들이 그 예이다. 이 기영의 '고향'에서도 보 듯이 안 승학의 장리벼를 이용한 수입과 권 상철의 고리대금업이 있 으며, 각종 기계를 막강한 자금력으로 도입해서 기존의 수공업자를 몰락시키고나서 독점 상태를 이루는 모습도 이 무영의 '만파 노인'에 서 기존의 물레방아에 의한 도정 작업이 일본 등지의 신식 기계 등 으로 인해서 몰락해 가는 식으로 해서 우리에게 보여 준다. 또한 이 렇게 많은 곡식은 일본에 수출이 되는데, 이 기영의 '고향'에서나 이 무영의 '만파 노인'에서 그에 대한 언급이 있다. MM MMM OOO NN NN AAA MM MMM IIII Center of MMM MMMM OO OO NNNN NN AA AA MMM MMMM II Secret MM MMM MM OO OO NN NNNN AAAAAA MM MMM MM II Information MM MM OO OO NN NN AA AA MM MM II MM MM OOOO NN NN AA AA MM MM IIII Since 19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