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istory ] in KIDS 글 쓴 이(By): sanjuck (빛 고 을) 날 짜 (Date): 1996년05월25일(토) 10시39분37초 KDT 제 목(Title): 저두 한몫... 모두 바쁘신중에도 이런 거창한 일들을 하신다니 거들고 싶은데 방법이 모호하군요. 단순노동과 박수부대에 한몫 참여할까 합니다. 넘 늙었으니 지켜만 보라고 하신다면...후후... 수고하시는 분들을 개인적으로 찾아뵈면서 많이 벌지는 못하지만 박봉을 쪼개서 밥도 사주고 술도 사주고 할께요... 범국민적인 운동이 될것이라는 바램으로 묵묵히 뒤에서 바라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군요! ** 여러 열성적인 분들의 수고중 기분 나쁘게 들릴런지는 모르나 아쉬운점이 있어 한마디 올릴까합니다. 친일파에 대한 척결 운동을 위해 모이신 분들이 순수한 우리말 대신 "노가다"라는 일제잔재의 듣기 거북한 말씀들을 하시니... 보기 민망했으며 대외 호소력에 손해를 볼까 우려되는 바 입니다. 일제치하의 뿌리깊은 의식이 잔재해 저두 평소 무의식에서 흘러 나오는 일제잔재문화 이지만 최소한 여기서 만큼은 포스팅을 할때 한자 한자 깊이 생각하고 올려야 되지 않나 하구요... ** 또 작업을 하다보면 김삿갓(김병연)같이 조상을 욕되게 하는 분들이 나중에라도 혹 나올 수 있을지 모르니 마음 단단히 먹고 시작합시다. 성대히 타오르는 불길에 물을 끼얹는 것 같아 죄송한맘으로 그리고 계속 응원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 *** 진실의 고장 빛고을을 넘 넘 사랑하는 산적의 쏘나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