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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story ] in KIDS
글 쓴 이(By): aegis (낙관派)
날 짜 (Date): 2007년 4월 12일 목요일 오후 11시 54분 20초
제 목(Title): Re: 만주제국 청의 식민지들


북경이 원래의 중국 수도가 아니라고 하시는데, 춘추전국때부터 북경근처는 

연나라땅으로 계속해서 지방정권의 수도역할을 하는뎁쇼? 게다가 만리장성 

안쪽에 있어서 애초부터 북방민족의 수도라 하심은 무리가 아닌가요?

거기다 북송때는 일종의 거래조건으로 거란에게 주어지면서 북방민족에게  

일종의 교두보 역할을 한 것을 무시하시는 것인지요?

그리고, 북경이 본격적으로 수도가 된 것은 명 영락제(1360~1424)때부터로 

북경을 근거로 고비사막까지 넘어 원정을 감행했다는 사실로 볼 때, 수도로서의

충분한 역할을 한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로지 북방왕조의 수도였다굽쇼? 이런~

명도 북방왕조인가보네요.

중국왕조의 수명이 300년이 보통이니 이미 600년 넘어갈정도라면 대충 수도로 

봐줘도 되지 않을까요?

ps: 그리고 혹시 삼전도비나 읽어보셨는지요? 청이 우리의 역사라굽쇼? 차라리 
청이 우리의 상전이라고 하면 믿겠습니다. 혹시 주장의 근거로 몽골반점을 
드신다면 GG..

ps2: (수정) 근거없이 단정하는 글 내용이라 삭제하였습니다.
             ┌                                                ┐
             │  With hope in the head, leaving fear astern...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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