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story ] in KIDS 글 쓴 이(By): lontano (lontano) 날 짜 (Date): 2006년 12월 13일 수요일 오후 03시 46분 32초 제 목(Title): Re: 홍원탁 교수 동아시아 역사왜곡 인터뷰 > "학설에 대한 것이라면 감정보다 논리와 근거를 앞세워야겠지요." > - 4145번 글에서 발췌 - > > "저는 점잖지 않게 보여서라도 그 어이없음과 분노를 표현하고 싶었고 > 그래서 '엉터리 이론을 마구 주절'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 - 4148번 글에서 발췌 - > > 공존할 수 없을 것 같은 두 문장이 론타로님의 두 글에서 자신을 방어하기 > > 위하여 자연스럽게 사용되고 있는 것을 보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제 아이디는 'lontano'입니다. 한글로 쓰면 '론타노'가 되지요. 저도 급하게 글을 쓰다 보면 본의 아니게 오타를 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만 사람의 이름 혹은 그에 해당하는 것에 대해서는, 특히나 그 이름이 간접적으로 인용되는 이름이 아니라 마치 실제 대화에서 사람을 이름을 부르는 것과 같은 용법으로 사용될 때에는 잘못 표기되는 일이 없도록 신경써 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어이없음과 분노를 표현하는 동시에 논리와 근거도 제시했음을 4136번 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논리와 근거를 제시하면서 동시에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가능한 일이고 어려운 일도 전혀 아닙니다. 저처럼 작문 실력이 뛰어나지 않은 사람도 할 수 있죠. P.S. fowm님의 이른바 '개인적이지 않은 생각' 기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