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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story ] in KIDS
글 쓴 이(By): benedict (새아이디다)
날 짜 (Date): 2004년 1월 27일 화요일 오후 03시 31분 41초
제 목(Title): Re: 계속 이어지는 궁금증



19세기 중반까지 살던 유대인 ( 아마도 본격적인 유대인 이주 전에 살던 

유대인 이겠죠?)은 만명 수준인데 이스라엘 인구중 이스라엘 출신이 37%라고 

했으니 그 이스라엘 출신은 19세기 이후에 이민온 사람들의 자손일 가능성이 

높은 거겠군요. 


유대인들은 그렇게 전부 떠났는데 팔레스타인인들은 그대로 남아 있었던 것도

신기 하네요. 유대인들이라고 전부 상공인만 있진 않았을 거고 분명히 

농삿군들과 같은 피지배계층이 훨씬 숫적으로 다수 였을 텐데 말이죠.


그냥 저 혼자 소설을 써보자면, 계속 살던 유대인들은 수천년 지나면서 

아랍인들에 동화되어서 유대인이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이 만명 수준으로 

줄어들은것 아닐까..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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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sec님이 알려주신 URL에 가보니..

The exiled Jews who returned to their traditional home encountered the 
Jews that had remained, surrounded by non-Jews. One group of note (that 
exists up until this day) were the Samaritans, who adhered to most 
features of the Jewish rite and claimed to be descendants of the Assyrian 
Jews; they were not recognized as Jews by the returning exiles for various 
reasons (at least some of which seem to be political). The return of the 
exiles from Babylon reinforced the Jewish population, which gradually 
became more dominant and expanded significantly. 

요런 내용이 있네요. 바빌론으로 끌려가지 않고 살던 유대인들 그것도 유대인 
풍속을 거의 유지하던 사람들을 바빌론에서 돌아온 유대인들이 차별을 했었
다는 내용이군요. 굴러온 돌이 박힌돌을 빼내는 격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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