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istory ] in KIDS 글 쓴 이(By): snuiwa (▤큰바우▤) 날 짜 (Date): 2003년 12월 24일 수요일 오전 12시 22분 32초 제 목(Title): 잔다르크 가공인물논란. 경향신문 2003.12.23(화) 19:45 “잔다르크는 가공 인물” 佛서 논란 “잔다르크는 프랑스 왕가가 지어낸 이야기”라는 새로운 주장이 나와 프랑스의 자존심을 건드리고 있다. 중세 프랑스 왕가의 유골을 조사하던 우크라이나 정형의학자 세르히 호르벤코가 “잔다르크는 사실 샤를 6세의 서출 마르게리트 드 발로아”라고 주장한 것. 그는 프랑스 정부의 요청으로 루이 11세의 유골을 조사하던 중 이같은 결론에 도달했다고 23일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에서 밝혔다. 증거로 그는 발로아 왕손들이 묻힌 오를레앙 인근의 한 성당에서 발견된 마르게리트의 유골을 들고 있다. 이 유골이 “갑옷 입고 말을 탔던 동시대의 전사들에게 특징적으로 발달한 근육형태”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에 따르면 ‘잔다르크’ 신화의 이면에는 영국과의 백년전쟁에서 수세에 몰린 프랑스 왕가의 계산이 숨어있다. 신의 기적이 필요했던 프랑스 왕가는 나라를 구하기 위해 ‘성녀 만들기’ 작업에 돌입했다. 적임자는 마르게리트였다. 샤를 6세가 딸의 안전을 염려해 각종 무술 조기교육을 시킨 덕분이었다. 전장에 나간 그는 예상치 못한 혁혁한 승리를 거뒀다. 마르게리트의 배다른 오누이이자 훗날 샤를 7세로 등극한 도팽은 서출인 그가 왕권에 도전할 것을 우려해 평생 감옥에 가둬놓았다. 호르벤코는 “훗날 영국에 의해 마녀로 몰려 사형당한 여성은 마르게리트가 아닌 다른 여성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성당에서 발견된 마르게리트의 유골은 50세가 넘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그는 “샤를 7세의 아들인 루이 11세의 유골과 마르게리트의 유골이 함께 매장된 것은 프랑스 왕조의 비밀을 아는 이들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민영기자 min@kyunghyang.com〉 ▤HOGWARTS SCHOOL of WITCHCRAFT and WIZARDRY ▤▤▤▤▤▤▤▤▤▤▤▤▤▤ ▤Headmaster: ALBUS DUMBLEDORE ▤▤▤▤▤▤▤▤▤▤▤▤▤▤ Dear Mr. snuiwa, We are pleased to inform you that you have passed every N.E.W.T. Minerva McGonagall, Deputy Headmistr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