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story ] in KIDS 글 쓴 이(By): aegis (InSaNiTy) 날 짜 (Date): 2001년 6월 7일 목요일 오후 05시 29분 42초 제 목(Title): Re: 징병-모병제에 관한 (제오님께) >병역세를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까지 집중해서 걷으면 뭐 어떻게 >되겠지만... 그 시기는 대부분 학생일 것이고... 그럼 결국 부모 - 그중 >엄마가 백수라면 결국 또 돈 버는 아빠 - 가 대신 꼴아박는... > >결국 군대가는 것도 남자, 병역세 꼴아박는 것도 남자... >짜증나겠죠... > >남아선호사상이 더욱 창궐할 듯... 그런 식으로 걷는다고 하더라도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된다면, 그래도 아들보단 딸이 싸게 먹힐 확률이 훨씬 높을 것입니다. 현역판정을 받게되는 건 결국 대부분이 남성일테니, 아들을 군대에 안보내기 위해선 훨씬 많은 돈을 꼴아박아야 할 것이고, 그 외의 경우에는 아들이나 딸이나 별 차이가 없을테니까요. 그러면 오히려 남아선호사상이 약해질 수 있지도 않을까요? -------------------------------------------------------------------- 글이 아주 재미있네요.. 근데요.. 어른들(노회한 분들)이 남자아기를 선호하는게 커서 군대에 가기때문인가요?? 논의의 비약이 심한듯 느껴져서요.. 결국 나중에 딸이 돈이 덜들테니 "남아선호사상"(?)이 약해진다?? 그렇다면 지금은 남자애를 키우는게 돈이 덜 드는 모양임다.. 거참... ------------------------------------------- from a Insane member in Insane society...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