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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guest (김 태하 ) <1Cust153.tnt3.re> 
날 짜 (Date): 2000년 12월 18일 월요일 오후 05시 55분 08초
제 목(Title): Re: 노르웨이 민족상징이 비폭력적?


위와 같은 비폭력, 평등, ‘가치공동체’ 중심의 ‘평민형’ 민족주의에서 무엇을
인지할 수 있을까?

박노자님은 저렇게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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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을 어쩌구 해서 글을 적어놓기는 했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렇게 이해하셨을 수도 있겠군요.

제가 무슨 박노자 변호사도 아니고, :)
노르웨이 민족주의가 그렇다면 좋은거네요. 
우리나라 민족주의가 그렇지 못하다면, 
노르웨이 식으로 발전하면 되겠군요. 
무궁화..4백만부 정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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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폭력, 평등,가치 공동체 

그리고 제가 하고픈 말은 여러번 얘기했지만
바이킹 피가 흐르니까 노르웨이인들이 폭력적이란 얘기가 아니라
박노자님의 논리를 그대로 따르면 바이킹을 존경하는 노르웨이인들도
폭력적인 민족주의를 가지고 있다고 얘기할 수 있다는겁니다.

즉 존경하는 인물의 직업? 이뭔지가 그나라의 민족주의가 어떤 형이다라고
주장하는건 너무 단편적인 시각이란거죠.
또 설령 박노자님 식의 그런 분석이 옳다한다면
바이킹을 존경하고 왕족의 생일날 열심히 노는 노르웨이인들은 폭력적
귀족적 민족주의를 가지고 있어 박노자님 주장과 모순을 일으킨다고
볼수 있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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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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