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story ] in KIDS 글 쓴 이(By): kdycap (도영 ) 날 짜 (Date): 2000년 11월 20일 월요일 오후 12시 34분 58초 제 목(Title): 삼국사기 삼국사기 초기기록을 믿을 것인가 말것인가? 에 대한 논란에 대하여 이번 역사스폐설에 다루었더군요.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우기를 백제는 고이왕 신란는 내물왕대에서 야 비로서 율령을 반포하고 국가체제를 확립했다고 하는데... 삼국사기 초기기록이 지어낸것 같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당대이후 1000면이나 지나서 편찬된 것이라서 마치 우리가 지금 고려의 역사를 편찬할려고 하는 것 같은 그런 것과 비슷하군요. 삼국사기를 당시에 편찬했다는 것이.. 해서 당대의 기록인 삼국지의 기록을 더 신뢰하는 것도 당연한건지도 모르겠군요. 허나 이번에 발굴된 풍납토성이 백제의 한성수도 라는것이 밝혀지고 다량의 유적들을 제대로 설명할려면 아마 삼국사기 초기 기록을 믿을 수 밖에 는 없을 겁니다. 삼국사기에 보면 기원전후로 백제는 이미 온조왕대에 한강유역의 상당부분을 강역으로 하고 있고. 사로국 신라도 기원1세기(2세기?)에 이미 군사 일만을 동원할 정도의 큰 세력이었다는 것이 나오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