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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story ] in KIDS
글 쓴 이(By): yan (豈杷素)
날 짜 (Date): 2000년 1월  9일 일요일 오후 06시 27분 58초
제 목(Title): Re: 어제 역사 스페셜



왜 제국주의가 나쁘다 나쁘다 떠들면서 정작 다들 미국같은 깡패국가를 동경하는 
이유는 어쩌면 우리 주변에서 오늘날 주식계가 미정상인지 다들 알면서 흐름에 못 
쫓아가면 뒤쳐지는 것으로 생각하고 실제 그런 박탈감에 사로 잡히는 현상과 
어쩌면 유사하지 않을런지요..

다들 어울어져 알콩달콩 정답게 살아가는 세상이 좋다 말하지만 그러한 세상을 
파괴하는 악(?)의 무리들은 역사를 통해서 항상 존재하고 거기에서 살아남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역사를 돌이켜 영화를 되새길지도 모른단 생각입니다.

역사의 측면에서 중국과 일본은 한국과 베트남을 두려워하는 것도 역사를 통해서 
그들의 위협이 충분히 된다는 판단에서 아닐런지요..

신제국주의 체제에서 자본재 수입시장과 소비시장의 확보는 자신들의 경제적 기반을 
위해서도 목숨을 걸어얄지 모른다는 이야기들이 있읍니다.  그런측면에서 
봐서일지도 모르지만 미국이 잉여농산물을 대서양 한복판에 버린다던지 광활한 
농지를 갈아엎으면서까지 아프리카에서 굶어가는 사람을 돕지 않는다는 평도 
있읍니다. 또한 적절한 소비시장의 확보를 위해서 주변국가가 어느정도의 
경제기반이 구축되길 바라며 그들이 더 발전하는 것을 두려워할지도요..

그러한 세력구도하에서 우리나라와 같이 어정쩡한 상태의 국가가 이를 타개하기 
위한 돌파구들이 필요하고 그런 측면에서 가장 손쉽게 대두될수 있는것이 
민족주의가 아닌가 좁은 소견으로 떠올려봅니다.


 
           ㄱ  ㅐ       ㅍ   ㅏ     ㅇ   ㅓ   ~~

                           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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