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story ] in KIDS 글 쓴 이(By): yan () 날 짜 (Date): 1998년 10월 20일 화요일 오후 03시 23분 57초 제 목(Title): Re: 일본의 철포에 대해서 기동성의 문젭니다. 당시의 총이나 화포의 경우 장전,격발의 과정이 번그러워서 특히 총포의 경우 활에 비해서 엄청나게 재장전 시간이 길었읍니다. 총포의 개발에 대한 상소도 임란 전에 더러 있었지만 전술개발을 등한시 하던 당시에는 활이나 창검에 비해 개인무기로는 형편없다는 판단이었던 것 같군요. 한발쏘고 총구닦고 화약넣고 탄환넣고 다지고 부싯돌로 불붙이고 쏘는 사이에 이미 적병이 와서 칼로 내리친다는 거죠. 동시발사가 아니고 순차적으로 발사하면 이런 문제점을 해결할수 있다는 생각에는 이르지 못한 모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