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story ] in KIDS 글 쓴 이(By): violins (김윤혁) 날 짜 (Date): 1996년09월15일(일) 12시25분44초 KDT 제 목(Title): 고구려와 벡제의 파워는? 고구려와 백제의 전성기 파워는 얼마나 되었을까? 매주 일요일 SBS에 나오는 최인호의 고구려 문양의 뜻을 거슬러 올라가는 고구려의 영토와 파워 그리고 고조선 나아가서 고대 중국의 동이족과의 연계성에 대한 프로를 관심있게 보았다. 이런 내용에 대한 것은 어렴풋이 알고 있었으나 오늘 아침에 있었던 백제 무령왕릉에 대한 프로에서 6세기에 무령왕릉시대에 중국 양나라(맞는 지 모름)에 온 세계 사신들의 그림과 기록ㅇ르 남긴 책자에(여기엔 말 그대로 세계 각국 사신이다. 흑인, 아라비아, 등등) 백제 사신이 위엄있게 나온다. 거기에서 이 사신은 드디어 백제가 강국이 되었다는 말ㅇ르 전했다는 기록이 나온다. 이런 말을 감히 남길 정도의 국력이었다고 한다. 거기에 그 시대에 공자가 황제의 죽음에만 쓰는 붕이라는 단어를 무령왕릉비에 쓴 것으로 보아 그만큼 자신있는 국가였다는 프로의 결론이었다. 어지럽고, 궁금하다. 도대체 우리의 진정한 역사는 무엇인가? 나의 조상을 진정으로 알고 싶다. 나의 뿌리를 알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