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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lthNdiet ] in KIDS
글 쓴 이(By): soulbrow (thirdeye*)
날 짜 (Date): 2005년 7월 10일 일요일 오후 09시 59분 52초
제 목(Title): Re: 살빼기 시작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앗 이보드에 사람이 있긴 하네요!)


네, 지난 한달간은 같은 패턴으로 생활했습니다. 대신 일을(학교를?) 쉬게 됨에 따라서 
아침 밥을 먹는 대신 잘 익은 토마토 두개, 혹은 세개쯤을 아침 일찍 갈아서 먹고 
식구들과 아침상에서는 계란 후라이 한개에 밥 1/3 그릇 정도를 먹었습니다.

많은 섬유소를 섭취함으로써 식사량의 감소에 따른 변비를 막으려고 토마토도 열심히 먹고
평소에는 그다지 손이 가지 않는 생 야채 등에도 많이 손을 대고 있는 편이죠.

하루종일 꽤 많은 량의 물 또는 티백 녹차를 마시고요.  아이스크림이나 탄산음료를 많이 
줄이고, 여전히 주로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를 사용해서 많이 걸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74kg 까지 내려갔는데 요즘 주말마다 잘 먹고 잘 자게 되는 패턴이 계속되면서 74Kg 에서 75Kg
정도까지 유동적인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80~82Kg)
아무래도 라켓볼 말고도 다른 운동을 하나 시작해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주 부터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다시 시작할 생각인데요, 근육량을 늘이게 되면 아무래도 
기초대사량이 조금이나마 커지기 때문에 조금 더 효과적으로 살을 뺼 수 있을것 같네요.


살이 빠지면서 한동안 완전히 맛이 갔던 몸 컨디션도 서서히 좋아지려고 하고요, 
아침에 일어날때 저녁에 잠들때 느껴지던 이명현상이나 기타 등등의 현상이 사라져서 기분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체크해볼때 
제일 중요한 요소는 규칙적인 생활, 바른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인 것 같네요. 


정말 너무나 간단하고 쉬운 룰인데, 저것처럼 지키기 힘든 요소도 없죠, 
요즘처럼 바쁘고 빡빡한 세상에서는요 ^^


                                          You see things and you say, "Why?" 
                      But I dream things that never were and say, "Why not?"
                                                       - George Bernard Sh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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