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ealthNdiet ] in KIDS 글 쓴 이(By): Yowin (요윈) 날 짜 (Date): 2001년 5월 11일 금요일 오전 01시 28분 30초 제 목(Title): Re: 건강염려. 제가 겪었던 증세랑 비슷해보입니다. 걷거나 팔을 갑자기 들어올린다거나 자면서 몸을 뒤척일 때 가슴 바로 하단부가 너무 아프길래, 이리저리 눌러보니 갈비뼈를 누르면 깜짝놀라 비명지를 정도로 아팠고, 그런데 뼈와 거리가 먼 근육을 눌러도 몹시 아파서 도무지 통증의 근원지가 뼈인지 근육인지 알기 힘들었었죠. 병원에 가서 안 되는 불어로(스위스 살던 시절이었음..-_-) 설명을 하니 x-ray 한 번 찍고 뼈에 이상없는 것 확인후 일단 근육이완(?)용의 무슨 약(바르는 것)과 먹는 약을 주더군요. 그렇게 일주일 지나보고 나서 효과없으면 다른 검사를 해야한다고 했는데 제 경우는 깨끗이 나았습니다. 까닭은 모르겠지만 그렇게 근육이 뭉치는 경우가 있다네요. 별로 큰 병 아니실 겁니다. :) |